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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Q50 리콜 갔다가 하루만에 폐차하게 만들어 놓고 우린정비 잘했음 니차문제임 시전한 인피니티를 버리고
가격대비 그나마 괜찮은 차를 찾다보니 아테온 마지막 물량이 있는걸 보고 선택했습니다
523d , E220 , ES300h 를 보고 있던 저로서 가격차가 너무 나서 전기차 가기전 좀 아끼자는 마음으로 아테온을 선택했어요
오늘 평택PDI를 나와서 천왕역에 있는 지점에 왔다고 하더라구요 도착했다고 사진을 받았습니다.
네 잘 도착했으니 이제 번호판도 달고 썬팅도 하고 출고 준비를 해준다고 하셨습니다.
블랙이랑 블루가 기스에 약하다고 하셔서 그럼 먼지 쌓여있어도 좋으니 괜히 닦아서 기스내지 말아주세요라고 당부까지 했습니다
나중에 생기는거야 제가 책임지면되지만 괜히 인수할 때 기스는 안되니까요
그리고 오후에 4시에 가기로 해서 2시간에 걸쳐 버스와 지하철을 타고 천왕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차를 보여주시더라구요 이제 직접 검수를 시작했습니다. 쭈욱 둘러보던 중 여러가지(?)를 발견했습니다
1. 썬팅 불량 : 기포는 기본이고 지렁이 같이 꼬불한 들뜸까지
바로 썬팅하는 분들 호출하시더라구요 대충 막 문지르더니 다 되었다고 하니 그대로있네요 이거 왜그런가요?
썬팅 하면 원래 이정도는 그럴 수 있습니다 라고 답변을 받았습니다. 그 옆에 분에게 이거 다시 보라고 하니 불량이다 죄송합니다 하네요
전체 재시공 해주기로 했습니다.
2. 사이드 미러 + 보닛 기스
분명 닦지 말라고 했는데 닦으셨다네요. 닦으면서 생긴거 같다고 인정하시네요
제가 당부드렸는데 왜그러셨냐 하니 늘 하듯이 했다네요
 
3. 뒷자석 문 윗쪽 몰딩 찢어짐
4. 뒷자석 시트 찍힘과 찢어짐
5. 조수석 시트 , 주위 얼룩
아니 이렇게 해놓고 자기가 본 차중에 제일 깔끔하게 왔다느니 깨끗하다면서 가져가라는데 화가 머리 끝까지 났지만 차근차근 말씀드리면서 이야기 하니 유리막 해주겠다고 하고 썬팅 다시 해주겠다 나머지는 어떻게 처리될지도 모르겠네요.
그러면서 시간을 달라는데 다음주를 이야기하시네요 오늘,내일 2일이나 휴가내고 차받고 놀러가야지 하고 있었는데 그리곤 그냥 집으로 가라고 해서 2시간동안 또 버스+지하철로 방금 집에 도착했네요 대차나 이야기 해볼껄 그랬습니다
이거 뭐 어떻게 해결봐야할까요? 폭스바겐 처음으로 입문하는건데 이미지가 뭐 최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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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출고 폭스바겐 아테온 인수갔다가 화만내고 왔네요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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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과장
딜러가 병맛이네요. 왜속일려고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