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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중에 현기차 할인이 되서 가족명의로 차를 뽑았습니다.
차에대한 욕심은 없고, 안전만 봐서
싼타페 하이브리드 깡통 살려고 했는데, 한단계 올리면 안전보조장치들이 좀더 달리는거 같아
많은 고민끝에 3백인가 4백 더 주고 뽑았습니다.
할인 받아서 차 가격만 3600만원 정도
등록비등이 약 200만원
총 3800만원 정도 들었네요.
요즘같은 시국에 이 가격에 이차를 살수 있어서 감사할 따름이네요..
가족에게도 감사의 표시로 따로 챙겨서 주긴했습니다.
1년 키로수가 1만키로 살짝 넘는 수준이라 가솔린도 고민하고
트림 프레스티지로 안높이는 것도 고민했었는데 그냥 DCT 엔진이 뭐 좀 복잡다하고, 안전에 몇백 더 쓰자는 생각으로 하긴했습니다.
대신 뭐 기타 다른 옵션은 낮추고, 가솔린으로 뽑았으면 더 싸게는 샀겠지만, 걍 샀습니다.~
근데 현실은 저는 평상시 이차 못타고 다른 덜덜 거리는 디젤타고 다니면서 출퇴근합니다.;;
그래도 와이프하고 아이가 만족해 하지 좋네요.
즐거운 성탄절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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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내내 6~7천 팰리가격만 봐서 그런가 혜자스럽습니다..ㅎ
네 팰리도 3500인가 그랬어요. 가솔린인가 잘 기억은 안나지만. 근데 씨씨가높아 자동차세링 유류비 감당이 안될거 같아 포기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