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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차(레이) 라서 그런가 배터리 크기가 작아서 몇번이고 차가 방전이 되서 블랙박스 보니깐 모션으로 되어있었는데 이걸 지금 저전력으로 바꿔버렸는데 그러면 주차시 모션으로 선택시 모션이 감지되면 그때 부터 녹화를 하게되고 반면 저전력은 충격이 가해져야지 녹화가 되는걸로 알고있는데 그렇다면 모션 보다는 저전력이 차량 배터리 소모가 적은게 맞나요? 모션과 저전력중 차량 배터리 소모가 적은건 어떤건지 알고싶습니다. 경차 차량 배터리가 45짜리인데 그래도 차량이 방전된다면 야예 주차시 블랙박스 꺼지게 설정해야겠네요 ㅠ ㅠ 그리고 인터넷에 알아보니 레이차량에 기본이 일반 45 배터리라서 AGM 60L 이나 일반 80짜리 배터리로 바꾸시던데 배터리를 바꿔야 한다면 어떤걸로 바꿔야 좋을지... 가격을 알아보니 AGM 배터리가 가격이 비싸네요 출장 불러서 교체하면 20만원도 한다는데 일반 배터리보다 많이 비싼데 일단은 블랙박스 사용빈도를 낮춰봐야겠네요 ㅠ ㅠ 차량 구매하고 2년반정도 되었는데 배터리가 용량이 작은것도 문제고 배터리 수명은 지금 겨울이라서 그런가 좀 더 쓸수는 있을것 같은데 신경쓸게 많아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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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션 녹화모드는 사고후 영상확보 차원에서 확실히 좋지만 소비전력이 많습니다(보조배터리 권장). 반면에 저전력 모드는 소비전력이 낮아 배터리 사용량을 아낄수 있습니다. 기종마다 다른데 보통 모션모드는 소비전력이 3~4W소모, 저전력 모드는 0.01~0.1W 수준입니다. 저전력 모드 지원 블랙박스 광고를 보면 해당 모드 사용시 적게는 수십일에서 많게는 백일 넘게 방전되지 않는다고 광고하고 있죠. 다만 저전력 모드는 충격이 감지되면 블랙박스가 부팅하여 작동하며, 만약에 충격이 약하면 블랙박스가 켜지지 않을수 있습니다. 또한, 짧게나마 부팅시간이 있기때문에 충돌순간의 영상확보가 어려울수 있습니다. 그래도 충돌후 블랙박스가 켜지면 보통 5분 정도는 모션 모드로 동작하니까 충돌후 영상은 남아 있겠죠. 참고로 저는 저전력 모드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블랙박스 설치후 주차장 에서 사고난적은 없어서 실질적으로 영상확보가 어느정도 되는지는 잘 모르지만 최소 일주일 이상 차를 안타도 방전된적은 한번도 없네요. 참고로 저전압 차단은 12.2V로 해놨고 준대형차입니다. 저전력 모드만 쓰시면 보조배터리까진 안달아도 될것으로 보이네요. 다만 말씀하신 메인 배터리 용량이 작아서 저전력 모드라도 블랙박스가 일찍 꺼질수도 있겠네요
차라리 경차고 배터리 용량도 작아서 저전력으로 사용해도 무쓸모면 차라리 주행중에만 사용하고 주차시에 꺼지게 설정하는게 낫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