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종못할 회사내요

2번이 어떻게 부당한건가요?

회사에서는 님을 위해 특별히 비용을 지출하는 대우를 해주는거고 그걸 고용계약의 형태로 맺는건데요.

당연히 회사입장에서는 제시할수있는 계약조건입니다. 

옵션도 있네요. 자차이용시 차량유지비지원.

2번이 싫으시면 1번을 택하시면되고 

2번을 하실거면 의무운행기간과 위약금지불의 범위,요율을 협의하시면 됩니다.

강요도 아니고 쌍방계약을 하시는건데 뭐가 부당하시다는건지. 맘에 안들면 안가시면됩니다.

부당하다고 얘기할건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1번이 싫으셔서 사측에 차량제공해달라 요구하신 상황에 글쓴이님이 반년만에 그만둔다면 피해와 패널티는 사측에 부담하라는건데요.

퇴사안하시면 됩니다.

차량계약기간내 퇴사하실 생각이시면 안받으시는게 맞죠.

차량선택과 외적인부분은 협의해보세요.

헌데 여기서 대우에 따라다릅니다.

임원급(준대형이상 렌트리스)이냐, 그냥 영업직원(소나타)이냐

후자라면 부당 전자라면 정당

제 생각에는 입사전 협의단계에서 사전고지 한걸로 봐서는 부당하진 않아보입니다. 아무말 없다가 뒤에 뒤통수치는거 같아보이는거 보단 낫죠. 

다른 경우로 회사에서 대학원보내주면, 그만큼 몇년간 퇴사 금지조항있습니다. 퇴사하면 등록금 반환해야 되구요. 

최소 계약유지 기간을 회사에서 얘기해줬을것 같은데 그부분은 빼고 말씀하신거죠 ?  
내 마음대로 퇴사하게되면 사용자 없이 차량유지비는 회사에 발생되는 비용이다보니

어쩔 수 없죠 1년 이상만 다니시면 그 이후 위약금은 적기 때문에 회사부담분이 줄어들어 위약금 얘길 안할껍니다.

위에 댓글다신 두분은 회사 안다니셨나봅니다.

저런곳은 안가시는게 

1. 기본적으로 회사 업무에 제 차량을 이용하고싶지 않습니다. 이건 옵션도 아닙니다. 그냥 차가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주세요.

2. 회사 업무를 제가 편하게 하기 위해 차량을 요청한게 아닙니다. 업무상 차량이 필요하다고 차를 신차로 준다고 합니다.

저는 신차도 필요없고 그냥 회사차면 되는데, 제가 나가면 다음 사람이 타면 되는거고요. (작은 회사 아닙니다.) 저도 누가 타던차 줘도 되고요.

3. 회사 업무를 위해 주는 차량이고 회사 업무만 볼 차량이고 회사 명의의 차량이잖아요. 근데 회사는 차량을 뽑아주고 손해를 안보려 한다?

회사가 손해보기 싫은것도 이해하고 HR쪽? 에서 손해를 방지하려 하는것도 이해는 합니다만, 그 손해 전액을 직원에게 떠넘기는게 불합리 하다 판단되어 여쭤본거에요.

제가 개인 용도로 회사차를 쓰고 업무도 한다면 이해 하겠는데, 차량을 받게 되면 개인용도로 사용할 일 없으니까요.

심지어 저 일반 영업사원으로 가는것도 아닌데.. K3 에 무옵션 차량 준다고 하는데 이걸 왜 나한테 떠넘겨? 싶은거에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