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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운전하는 차는 공용으로 운전하는 차였습니다.
일반적인 것 처럼 전면은 밝은 틴팅, 측후면은 어두운 틴팅이었어요.
그런데 비오는 날의 밤에는 사이드 미러의 시야확보가 어렵더군요. 물방울은 더 어렵게 만들었구요.
그래서 측면틴팅도 상대적으로 높은 농도가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비가 조금 오늘 날의 어두워지려는 시간에 경미한 후방충돌 뺑소기를 겪었는데
번호판 식별이 어려웠습니다. 전방 블박은 FHD인데 후방 블박은 HD. 후방카메라의 스펙도 낮은데
유리창까지 어두우면 당연히 식별이 어렵겠구나 생각들어서 후면농도도 상대적으로 높은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번호판 식별이 목적이라면 당연히 틴팅을 안 해야겠지만, 여러 사람들이 현실적인 이유를
들어서 하더라구요. 프라이버시 보호, 더운거 못 참아서 열차단의 필요성 등등요.
이런저런 이유를 종합해보니까 개인적으로 나온 결론은 전,측,후면이 동일한 농도더군요.
(측면 2열은 딱히 이유는 없고, 측면 2열만 다른 농도면 튀어보일까 싶어서 같으면 좋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이렇게 하는 사람들의 비율은 적을것 같지만, 제가 차를 구입한다면 동일하게 하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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