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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안팎 전기차 시설 제한' 법제화 움직임

"학교 안팎 전기차 시설 제한' 법제화 움직임
【앵커】경기도 안양시 학교 인근에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이 추진돼 학부모들이 반발하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학교 인근에는 충전소를 들일 수 없도록 법으로 못박는 방안이 추진됩니다.윤종화 기자입니다.【기자】학교에서 불과 50m 떨어진 거리에 들어설 예정인 전기버스 충전소.학부모와 인근 주민들은 허가를 내주지 말 것을 요구하며 단체행동에 나섰습니다.[신민영 / 안양 호성중 학부모회장: 버스 충전소에 화재나 폭발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잖아요. 아이들의 학습권도 위협받을 수 있고….]지역 정치권도 해법 마련에 나섰습니다.이재정 국

교통혼잡이나 위험한 대형차량이 왔다갔다 하는 등 문제가 우려되는 경우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