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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필름이든 우선 시공이 잘되어야 합니다. 시공 잘못되면 아른아른 한 경우가 있죠.
저도 이 필름은 하고 싶어서 한 것은 아니고 카마의 검수등등 편의를 봐주느라 반신반의로 했습니다.
처음인 LX로 가격을 알아보고 있었습니다만.... 어쨌든 카마 거래처에서 제돈 내고 했습니다. (일시불결제로 캐시백 받았습니다.)
그리고 전면 35%인데 지금까지 50%미만으로는 처음인데
살짝 아쉬울때가 대항차가 있는데(IFS동작안함) 저 멀리 표지판이 있을때 반사표지판이 아니면 글자가 안보입니다.
참고로 야맹증없고 나안시력 1.5입니다. 하향등이 좀 낮은 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만 검사소 확인은 정상이더군요.
보이고 안보이고는 필름의 품질이 먼저가 아니라 가시광선투과율(표시된 숫자와 약간씩 차이가 있습니다.)이 가장 큰 영향을 준다입니다.
열차단 기능은 비싼 필름들이 좋은 경우가 많은데 TSER이 60%넘어서부터는 가격이 훅훅 올라갑니다.
참고로 TSER도 같은 필름으로 35%일때가 50%일때보다 높죠.
이것은 얼마전에 야등 가느 날 친구에게 사진을 한장 남겨달라고 한 것입니다. IFS(지능형)동작중입니다.
상향등이 켜져있는 상태겠죠. ... 시인성이고 뭐고 간에 이렇게 밝게 비춰지면 시인성이나 마나 저 멀리까지그냥 다 잘 보입니다.
차가 서행중이고 도로가 아니라서(시멘트 농로길 같은) 좀 떨림이 있겠습니다만.... 보시다시피 잘 보입니다.
IFS가 동작안하고 조명이 좀 낮은 곳에서는 전조등이 비추는 범위가 지금 처럼 멀지 않아서 보이는 거리가 짧아집니다.
강원도 산길에서 하향등으로 가다보면 좀 아쉽죠.. 비오는 저녁은 더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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