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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민되는 부분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남겨 봅니다. 지금 제목 처럼 두대의 차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맞벌이 부부로 유치원생 아들을 한명 두고 있습니다. 작년에 이사를하게 되면서 와이프가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퇴근을 하게 됐고 저는 여전히 자차를 이용해 출퇴근하고 있습니다. 은평구에서 김포로 외곽순환 도로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두대의 차의 성격이 비슷해서 처분에 고민이 생겨 여러분의 고견을 여쭙고자 합니다. 주행거리는 두대 모두 13만으로 옵션 또한 선택 할 수 있는 옵션 썬루프 제외하고 전부 선택하였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장단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차량은 주로 제가 사용하고 주말에는 와이프가 사용 할 예정입니다. 저는 말리부를 처분하기를 원하지만 와이프는 그랜저를 처분하기를 원합니다. [12년식 그랜저 HG 2.5] 13만 킬로 -장점- 1. 12만킬로 운행시 세타엔진 리콜로 엔진 교체 받음 (기분은 새차 같음) 2. 주행 안정성은 말리부 보다 뛰어남 3. 실내공간 넓음 -단점- 1. 오래된 차량인포(애플카플레이 안됨) 2. 보유세 말리부에 2.5배 [17년식 올뉴말리부 1.5터보 LTZ] 13만 킬로 -장점- 1. 애플카플레이 됨 / 엉덩이 통풍 가능 등 기능이 좀 더 많음 2. 상대적으로 적은 유지비용 3. 뒷자리 의자 폴딩 가능 4. 연비 우위 -단점- 1. 그랜저 타다가 타면 뭔가 차가 잘 안 나가는 듯한 느낌 2. 차량 베터리 2년에 한번씩 바꿈(스탑엔고 기능 때문?) 조언 부탁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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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식 그랜저 안드로이드올인원 시공하고 더 타시죠
그럼 카플레이 단점은 해결가능할거 같은데요
안 그래도 알리 대시캠 쓰고 있기는 한데~ 제가 순정을 좋아하고 선 정리한다고 했는데 너저분한건 어쩔 수 없더라구여~
순정 좋아하시면 어쩔 수 없네요. 특히 hg는 마감재가 순정에 맞게 디자인 되어있는 편이라
올인원 시공한거 보면 못쓰는 버튼이 많긴 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