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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톤이 제 앞으로 지나면서 돌을 두번 날렸는데, 그 중 하나가 하필 모서리를 때리면서 바로 깨졌습니다... 완전 짜증나는데 블박을 보니 번호판은 희미하게 보이고(번호판 읽은 음성은 녹음됨) 돌은 안보입니다(돌이 작을 수도 있고, 속도가 80 이상이라 그랬을 수도 있고, 가장자리를 때렸으니 블박 범위 밖이었을 수도 있고)... 보험사에 문의해보니, 일단 경찰에 신고는 하라는데 상대방 과실 입증을 못하면(트럭 위에서 적재물이 떨어지는게 카메라에 찍힌) 아마 비용 손실이 생길것이고, 보험사에 청구하면 자기부담금+할인유예 적용이 될거라고 하네요... 이게 내 과실이 아닌데 그렇게 해야하나 물으니까, 운전자가 회피불가능한 상황인지 따져야한다고... 어휴 이 흐릿한 블박(FHD이지만 80 이상 밟는데 눈금 3개 간격이면 번호판이 잘 안보이네요)가지고 휴일 써서 경찰서 가는게 실효성이 있나, 냅두면 금갈 것 같은데 왜 자가수리 불가능한 모서리인 것인가, 유리 갈면 돈이 수십은 깨질텐데... 하면서 한숨만 쉬고 있습니다... 푸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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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경찰서 가봤는데 이정도 증거로는 화물차주가 오리발 내민다고... 안된다네요 어휴...
자비로 얼마정도 들던가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