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부해서 후회 없나요?10
- csi_busan
- 등록일 2013-12-08 13:11
- 조회수 1387
|
||
1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파워링크 
등록안내
등록안내
|
 0
 0
 자라육스
독학으로 대강 한 경우인데 전공자들은 참
답답할거라 생각은 합니다. it계열은 스마트 혁명으로 다시 일거리가 많이 생기고 앞으로도 모든 기기에 다 필요 한 거라서 이제 걱정없겠는데 중국어는 가 만 보니깐 조선족이 이미 수백만이라... 게다가 결국은 부모들이 다 중국어 공부 시 킬거라서요... 근데 말하다 보니깐 답이 있네요~ 중국어 학원 수요 엄청 늘거같은데요 결국 은. 요즘 중국 경제 정책 보면 쉽사리 망할 거 같지도 않고 위상 높아지면 부모들이 앞다퉈 중국어 시킬거라 봅니다. 그 외에도 갈수록 교류가 늘어갈거구요~ 조선족이랑 갈수록 정교해지는 번역 프로그 램과 차별성을 내세우는게 쉽지는 않겠지만 갈수록 더 좋아질거 같아요. |
|
0
0
goldcastle
좋은글이네요. 저도 중국에서 유학하고, 일을 했다가, 현재는 관계없는 일을 하고있습니다. 중국과 어떤일을 하기가 쉽지만은 않다는걸 뼈져러게 느낀지라.. 윗분이 말한대로 제가 만약 사업을 택해야한다면 차라리 동남아권과 무엇을 하는게 낫다라는 생각이 들긴합니다.
|
![[* 비회원 *]](http://cdn2.ppomppu.co.kr/zboard/nickcon/162402.gif?v=20241116)
|
0
0
빈집
서울 소재 중문학과 출신이고 중국에서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아직 중국에서 살고 있습니다. 직장은 한국계 대기업, 외국계 대기업 거쳐서 현재는 외국계 중소기업에서 영어/중국어/한국어를 동시에 쓰며 일하고 있습니다. (토익890, 구 HSK10급) 중국 생활 11년째로 접어들려 하는데 후회는 없습니다. 한국사회에서 받는 스트레스보다는 여기서 이방인으로 사는게 편합니다. 중국인들의 사고방식 이해할 수는 없지만 이 사람들은 이렇구나 하고 받아들이고 적응해서 살고 있습니다. 남의 나라니까 마음 편하게 욕하고 한국인들은 그러지 않는다라는 말해줄 수 있습니다. 지금 한국 돌아가는 모습 보면 그냥 해외에서 사는게 속편할 거 같습니다.
|
|
|
|
 |
|
| △ 이전글▽ 다음글 | 목록보기 |
|
좀 막막하네요;;
우울했졌네요 ㅠㅠ
그래도! 남은 주말 잘 마무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