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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산행러입니다 모바일이라 간단히 글써요
금요일 일마치고 속초행 버스에 몸을 싣고 도착해서 게스트하우스에 짐을풀었어요 남자 3명이서 겟ㄷ트하우스에 짐을풀고 속초왔으니 물회를 먹으로갑니다
8시반에 물회집 갔는데 9시반에 마친다고해서 소주두병 후딱 해치우고 옛날 통닭집으로 이동해서 생맥한잔하고 잠을청했습니다
다음날아침 6시에 기상해서 등산복을 입으레는 찰나
ㅜㅜ 등산복바지를 놓고옴을 알게됩니다 ㅜㅜ 시부레
어제입고 놀았던 청반바지로 등산하기로결심
설악산으로 이동합니다 이동할때는 택시를탈까하다가 버스로이동했습니다 속초로데오 거리에서 설악 소공원까지 30분정도 걸려요 7번 7-번 버스타시면됩니다
설악산 입구착 어제 술먹으면서 정한코스를 한번더 확인합니다
소공원~비선대~양폭대피소~회운각 대피소~대청봉까지
정했으나 등산초보 아니 생짜는 이코스 당일치기 무리임을깨닫게되었습니다 양폭대피소까지 2시간 30분이걸렸고 천당폭포부터 헬게이트가열려서 풍경이고 머고 힘들어 죽는줄 알았네요
무너미 고개까지 갔다가 더이상갔다간 하산할 자신이 없어 중도 하산했습니다
등산하면서 느낀점은 설악산 정말 매력있는산이며
우리나라에 이산보다 멋진산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올라가면서 보는경치와 내려가면서 보는경치가 달라서 한번더 감탄했습니다
지금 서울가는 버스인데 근육통 제대로네요 ㅜㅜ
사진몇장 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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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