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켓의 용도를 아실까요??9
- 맙소사_
- 등록일 2019-08-16 23:56
- 조회수 2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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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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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고어텍스 액티브 원단을 기반으로 만든 고어 쉐이크드라이라는 원단을 사용한 의류인데요
다른 방수및 하드쉘 자켓과 다르게 보호층(겉원단)없이 만들어서 멤브레인이 표면으로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발수 코팅이 필요없는 영구발수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우수한 발수력 때문에 쉐이크드라이(Shakedry)는 말처럼 털어서 말리면 바로 마릅니다
얇고 가볍다보니 용도는 등산 보다는 사진처럼 트레일 러닝 또는 러닝에서 신체를 보호하는 아우터로 주로 입습니다 아무래도 보호층이 없다 보니 내구성은 약합니다
비슷한 원단으로 컬럼비아사의 아웃드라이 익스트림이 있습니다 내구성은 이쪽이 좀 더 나은듯 보입니다
쉐이크드라이 원단을 사용한 옷중에 가장 진보한 옷은 노스페이스 하이퍼에어 인데요 사실 최초 적용된 옷이기도 합니다
참고로 마무트 레인스피드 울트라라이트는 2016 유럽 아웃도어 인더스트리 어워드를 수상했습니다
투습은 최근에 나온 옷이 80,000g/m2/24hr 까지도 나오는데요 대략 50,000~80,000 정도로 엄청 좋습니다 위에 광고가 정확한지 모르지만 pet 3 이라면 상당히 괘적하게 입을 수 있는 방수의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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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곰
겉감이 없어 배낭매는 등산에는 좀 부적합하구요.
비가 아무리 많이 와도 또르르 흘러내리고 말아접으면 주먹만해져서 휴대성도 좋아요.
따로 상체에 뭘 걸치지 않는 러닝, 자전거/오토바이 라이딩 등에 갑자기 비올 때 참 좋습니다. 전 다른 브랜드의 같은 원단 제품 자전거탈때/ 스쿠터로 출퇴근 할때 아주 요긴하게 사용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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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상으로는 트레일 런닝 용도인데
실사용은 여름철 바람막이나 우천 대비용으로
쓰는 아우터라고 봐지네요.
원단은 퍼텍스 퀀텀 시리즈도 마모도가 낮습니다.
경량과 통기성 때문에 내구성을 포기 한거라고
해야 할까요.
저도 이런 비슷한 옷 여러 개 해먹었습니다.
소모품이라 생각 하시는게 젤 편합니다.
저금만 쓸려도 찢어질거 같은데. 용도가 뭐길래
옷장에 잇나..햇네요.
땀쟁이라, 땀복으로 써야겠네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