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아버지가 쓰시던 캠핑 버너는 등유를 넣어서 열심히 펌핑해서 펌핑압력으로 분사해서 쓰는 거였는데
그런 버너가 있나 보니까 있긴 한데 휘발유를 쓰더군요.
화이트 가솔린이 그을음이 없어 깔끔하긴 해도 발화성이 높아서 등유보다 휴대에 위험해 보이는데
요즘은 등유버너는 안나오나요?
종로 5가 안쪽 가시면 중고로 빠나 팝니다ᆢ
무엇보다 알콜부어 이알콜에 먼저 불붙여서 하는
예열이 필수죠.
이렇게 예열하면 하얗게 석유증기나오고
여기에 점화하죠.
안경장사님 글 보니까 알콜부어 예열했던게 생각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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