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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등산포럼 입니다.

진달래꽃 활짝 핀 영취산입니다.

지난 목요일(3월 25일)에 다녀온 영취산입니다.

올해 진달래 개화시기가 1주쯤 빨라서 평일에 시간내어 후딱 다녀왔습니다.

돌고개 주차장에서 오르다가 바라 본 주능선의 붉은 기운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영취산 진달래 풍경인데 뿌연 날씨 탓에 제대로 감상할 수 없었습니다.

가마봉 바로 밑의 진달래의 개화는 거의 절정에 이르렀던 것 같습니다.

화사한 미모를 자랑하는 진달래꽃을 가까이서 담아보았습니다.

정상으로 향하는 능선의 진달래는 2-3일 후쯤이 최고의 상태를 보여줄 듯 싶습니다.

진달래 축제가 취소되었고 평일인데도 정상석 인증에는 줄서기가 필수였었습니다.

올해에는 시루봉쪽 진달래꽃도 이쁘게 피었습니다.

지금시기에 흥국사의 벚꽃은 덤으로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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