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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터리대피소 법계사 일주문우측에 파이프를 통해서 식수가 나오고 물이고여있습니다 식수는 음용수에 적합하다는 안내문이 붙여있더군요 그러나 동절기에는 파이프가 얼어서 한두방울 떨어지고 그물이 고여있는물은 육안으로는 깨끗해보이더라도 식수로는 절대 음용해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심지어 거기다 소변을 보는 등산객도 있다고합니다
식수는 법계사 일주문을 통과해서 경내로 들어가면 계단을 올라가 석탑옆에 있습니다 거리가 있기에 망설였으나 라면을 끓여먹으려고 올라갔습니다 11월 15일 사진입니다
식수덮개를 열면 그야말로 물맛이 끝내주는 약수가 있습니다
자칫 식수로 마시고 배탈나는 불상사가 염려되어 글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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