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 동네 산 상의 복장 봐주세요15
- 봉급조직원
- 등록일 2022-01-09 23:31
- 조회수 3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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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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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미~
정장을 예로 들겠습니다 베이스는 정장으로 따지면 와이셔츠 정도 포지션이고와이셔츠 안에 메리야스 포지션을 속옷,이너,내복이라 보통 지칭하고 브린제의류 등이 해당됩니다 와이셔츠 위에 걸쳐 입는 베스트 정도가 미들레이어 포지션 정도 되겠네요 자켓은 일반적으로 등포에서 언급하는 소프트쉘 자켓류 가장 외부에 입는 코트류를 하드쉘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봉급조직원인님이 보여주신 폴라텍파워스트레치 프로 제품은 활동성과 적당한 투습성과 보온 그리고 약간의 방풍기능을 담고 있는 제품입니다
주로 활동하시는 근교산 정도는 지금의 조합으로도 충분합니다만 보다 높은 산에 쾌적하게 다니시려면 언급하신 경량 패딩부터해서 여러가지 준비물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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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기름
저도 빠르게 오르다보니 땀이 많이 나는데
내의로 언더레이어 입고 저런 기모집업티만 입고 오릅니다. 영하 10도일때도 그렇게 다녔어요. 기모집업 위에 하드쉘 입었더니 하드쉘 안쪽이 내외 기온차로 결로로 물이 맺혀서 얼더라구요. 하드쉘이나 소프트쉘 대신 통풍이 좀 더 나은 플리스 자켓을 입었더니 이건 물방울이 밖쪽 털에 생겨서 얼더군요.ㅋㅋ 겨울산은 눈이 없어도 질척해서 바짓단이 지저분해지기 때문에 스패츠나 게이터는 필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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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소르
땀이 났다가 식을 때 저체온증에 걸리면 목숨도 위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극동계라고 하면 소백산이나 덕유산 같이 칼바람 부는 곳은 등포 후기 읽어보면 우모복을 입고 능선에서 운행하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12월 중순에 가야산 갔을 때 영하 5도 정도 되는데, 얇은 집티 하나에 코오롱 폴라텍 알파라는 운행용 자켓입고도 저는 땀이 나더라구요. 정상 부근 부터 바람이 많이 불어 하드쉘 자켓과 경량 패딩 입었었습니다. 낮은 산을 가더라도 저렴한 경량 패딩 하나는 꼭 챙기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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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올라갈때 땀나면 티한장만 입고 올라갑니다.
겨울산행은 땀 나기 전에 벗고 땀 마르기 전에 입어야 합니다.
계속해서 벗고 입고 반복해야 지치지 않고 오래 산행 할 수 있어요.
허리에 감던가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