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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구로 구매한 등산화가
1시간 남짓한 야산 약 50회 신었더니
밑창이 가수분해되어
몇몇 수선 업체에 연락 후 황송제화로 결정하였습니다.
(직구품이라 매장 as안되고
미사용 상태로 2-3년 보관했었음)
다른 업체는 구매가 보다 수선비가 비싸
제외했습니다.
거주지에 따라 밑창 소재에 따라
업체를 선정하면 될듯 싶네요
지난 주
산행 후 에어건으로 흙 터는데
뒷꿈치가 입을 벌리고 있네요
버릴까 하다가 밑창을 제외한 부분은
컨디션이 좋아 수선하기로 합니다.
택배 보내고
황송제화 사장님과 통화할때
밑창 외에 불편한 곳은 없냐 물어보시기에
전장, 발볼을 늘여달라하니
가능하다 하시네요
신발이 약간 작아서
엄지와 새끼 발가락에 굳은살이 생겨
실리콘 보호캡을 사용했었습니다.
며칠만에 받은 등산화
새신발이 되어 돌아왔고
요청대로 전장,발볼이 넓어졌습니다.
작아서 스포츠 양말 신고 다녔는데
앞으론 등산양말 신을수 있겠네요
오늘 테스트 삼아 우중산행을 했는데
비브람창 보다 접지력이 우수하네요
(기존 비브람창은 삭은 상태라 제 기능을 못했을수도 있습니다.)
결론은 매우 만족스럽다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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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손봐주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