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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포럼 | 캠핑포럼
영알9봉 올해의 마지막 산행지 고헌산으로 향합니다
언제와도 까칠한 고헌산
서봉에 도착하니 염소들이 반겨주네요
사진으로 보던 염소떼 실제로 보니 신기합니다
재밌어서 계속 사진찍고 놀다보니 스틱 끈부분을 핥아놔서 침으로 축축...신기한 경험이었어요
염소 냄새는 안나던가요?
지리산이랑 지리망산에서 흑염소 떼 만났을때는
가까이 오니 냄새가 확나더라구요 뿔달려서 좀 겁나기도하고
딱히 냄새는 없었던것 같아요 스틱에 짠내?맡고 상체 세울때 좀 쫄긴했는데 대체로 순하고 귀여웠어요
사진상의 염소들은 순해 보이네요
6월22일 저도 만났는데요.
정상석부근 항상 있는거 아닌가요?
주인이 있어 방목 중인 염소 무리인가요? 아니면 야생화 된 염소일까요?^^
귀에 표식도 돼있고 한두마리 목줄도 있는거보면 주인은 있는것같아요
오 염소떼가 진짜 있군요 ㅋ
저도 처음봤어요~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팔공산에서도 염소있는데
순하더군요.. 산은 무지 잘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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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 냄새는 안나던가요?
지리산이랑 지리망산에서 흑염소 떼 만났을때는
가까이 오니 냄새가 확나더라구요 뿔달려서 좀 겁나기도하고
딱히 냄새는 없었던것 같아요 스틱에 짠내?맡고 상체 세울때 좀 쫄긴했는데 대체로 순하고 귀여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