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산리-법계사-천왕봉-중봉-천왕봉-제석봉-장터목대피소-연하봉-삼신봉-촛대봉-세석대피소-영신봉-세석대피소-한신계곡-백무동-아랫소지봉-소지봉-장터목대피소-제석봉-천왕봉-제석봉-장터목대피소-명성교-유암폭포-홈바위교-칼바위삼거리-중산리 이렇게 진행했고, 누적고도 3400정도 되고, 거리는 34.5km정도됩니다.(가민 인스팅트2 기준)
트랭글은 3000정도에 33km 나오든데, 제가 봐서는 가민이 더 정확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걸 나비종주라고 하시든데, 그거보다 장터목에서 천왕봉을 한번더 올랐고, 중봉, 영신봉을 추가했습니다. 거리로보면 6.4km 더 걸었습니다.
원래 제가 좋아하든 백무-천왕-세석-한신계곡코스와 중산-천왕-제석-장터목-중산 코스 두개를 붙혀서 갔다왔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화중코스정도의 난이도인것 같습니다. 짧은거리(?)에 고도를 3000이상 올려야 하니까요.
혹시나 궁금하신분은 해보세요. 나름 재미있었습니다.(?)ㅎㅎㅎ
오늘 아침 5시경 산행 시작했고, 처음에는 완전 곰탕이었고, 장터목 가까워지니 날씨가 좋아졌습니다. 오전에 갔던, 천왕봉과 중봉은 곰탕이었습니다. 오후에는 하늘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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