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도성길(한양도성순성길) 종주

- 한양을 둘러싼 4개의 산인 백악산, 낙산, 남산, 인왕산 성벽 능선을 따라 21.7km 산행  -

산행 코스: 공영 주차장 -> 낙산공원 -> 홍인지문 -> 광희문 -> 남산(목면산) -> 숭레문(남대문) -> 돈의문박물관 -> 인왕산 -> 창의문 -> 백악산 -> 숙정문(북대문) -> 와룡공원 -> 한양도성 혜화동 전시 안내센터 -> 혜화문 -> 공영 주차장  

한양도성길 거리: 21.7 km (GPS 어플에서 반복된 걸음 수정하고 제외한 실측정 거리임) 

소요 시간: 8시간 38분 (점심식사 30분+혜화동 전시안내센터 대기 30분 포함)

고도차: 310m

*유의사항:

없음

출발지 공영주차장 차량 주차 주소: 서울특별시 성북구 삼선교로4길 71

속도:보통...

날씨:구름 조금

참가자 : 8명

진행 단체: 대전세종 산사랑 (https://cafe.daum.net/djsjsan)

한양도성길(한양도성순성길)을 도전하기로 하다.

보통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가 한양도성길을 진행할 경우 서울역에서 내려 시작하는 경우가 많지만

항공사진을 보고 며칠 고민 끝에 한양도성길 바로 옆에 위치한

완공된지 몇달 안된 삼선동 공영주차장에서 출발하기로 하다.

대전 노은수산물 시장 오전 6시 30분 출발 -> 삼선동 공영주차장 도착 오전 8시 30분.

참가자는 대전세종 산사랑 회원 8명.

삼선동 공영주차장을 출발지로 선택한 이유는 서울 주차요금중에 상당히 저렴한

1일 상한가 1만원으로 제한되어 있고 바로 혜화동 전시안내센터 부근 한양도성길로 바로 진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만들어진지 얼마안된 공영주차장이라 아직까지 이곳의 존재를 모르는 분들이 많아

주차공간이 제법 넉넉하다.

출발.

한양도성길 진입.

2024년 5월부터 한양도성길 인증방법이 달라졌다.

기존 스탬프 종이에 찍어서 제출하는 것은 이제 인정하지 않으며

오로지 낙산공원 표지판 , 남산 봉수대터 , 인왕산 정상 , 백악산 정상을

배경으로 한 인물사진만 실제 완주로 인정해 준다.

홍인지문(동대문) 첫번째 스탬프함.

스탬프 종이는 스탬프함 내부에 들어있다.

한양도성순성길 마크.

발도장을 찍다.

남산공원 입구.

남산타워 도착.

출발한지 7.4km 지점 3시간 20분 경과.

남산타워 전망대에서 단체사진을 찍다.

남대문 시장에 위치한

어느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다.

오로지 살기 위해 먹는다.

숭례문(남대문).

2008년 방화로 인해 싸그리 탄후 다시 재탄생한 숭례문.

기념촬영.

돈의문박물관마을에 설치되어 있는 세번째 스탬프함.

땡볕에 숨이 턱 막힌다.

드디어 인왕산 정상 도착.

출발지점에서 14km... 5시간 9분 경과.

이곳 개인 인증사진이 없으면 혜화동 전시안내센터에서 완주인정을 안해준다. 

인증장소.

<남산공원 표지판 -> 봉수대터 -> 인왕산 정상 -> 북악산 정상>

청운대.

한양도성 혜화동 전시 안내센터 도착.

20.6km 지점 7시간 53분 경과.

8명 도전하여 7명 성공.

완주 인증서와 뱃지를 들고 기념촬영.

대전 노은동 노은수산물 시장 도착.

저녁 9시 58분 해산.

한양도성의 성곽을 따라 조성된 한양도성길 21.7km... 낙산-남산-인왕산-북악산 정상을 거쳐

종주형식으로 완주하였네요. 더운 날씨라 힘들었습니다.

잠깐 산악회 홍보 좀 할께요.

대전.세종,충청권에 거주하시는 분들중 

산행에 관심있으신 분은

대전세종 산사랑 산악회로 초대합니다.

대전세종 산사랑 산악회 (https://cafe.daum.net/djsjs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