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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사년

등산포럼 입니다.

명지계곡 (1102 기준)5

작년에 데크길을 새로 놓아서 편하게 다녀왔습니다.

계곡이 멋지더군요.

명지산은 한 번 올라가보니 힘들고 볼 거 없고 성취감도 없고 길도 XX같아서 그냥 폭포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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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알도사리

얼마나 힘드셨으면 욕을 다 하십니까? ㅎㅎㅎ 저도 명지산은 걸러야 겠네요 ㅎㅎㅎ 좋은 사진 잘 보고 갑니다.

2024-11-04 점아이콘

2 곰돌이아빠TM

그걸 산림욕이라고 한다고 하더라구요

2024-11-05 점아이콘

1 잭슨의복수단

명지산 참 요상한 산이지요 그렇게 험준하고 악소리 나는 산도 아닌데

어떤 코스던지 참 길고 이상스럽게도 힘들지요

그 명지산 특유의 음침하고 습하고 낮에도 어두캄캄한 분위기로 인해

귀신이 나온다는 소문이 돌정도이니

여하튼 명지산은 참 요상한 산 같습니다

2024-11-04 점아이콘

0 곰돌이아빠TM

그러게요 높기는 한데 올라보면 뭐 그렇게 성취감도 없고 뷰도 그닥이고 ㅎㅎ

2024-11-05 점아이콘

1 santafa

연인명지 연계하면서 다녀왔던 기억이 나네요. 제가 산에거 사장 많은 뱀을 봤던 날이기도 했고 ㅎㅎ

승천사에서 스님이 모기를 잡아다 풀어주시며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얘기했던 기억이 납니다.

잘 계시려나 ㅎㅎ

2024-11-0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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