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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포럼 입니다.

친구를 등산 입문시키고 걱정입니다.5

zeman
등록일 2013-06-13 00:22
조회수 724

작년까지만 해도 등산화 사는것도 아깝다고 운동화로 된다고 우기던 친구인데.

등산입문시키고 등산 카페 들더니 등산장비 풀셑에 이젠 알파인텐트에 비박용 대형배낭까지 장만 했네요.

문제는 저는 가을. 겨울외에는 산에 잘안가는데 이유는 덥고 비박까지 하려면 비걱정에 무엇보다 벌레들 정말 싫거든요. 재수없음 텐트주변에서 뱀이라도 보이면 정말ㅠㅠ

친구가 이번달 말부터 여름내내 주말 동네 산에서 비박하자고 카톡 계속 보내는데 이친구에게 벌레의 고통, 비오늘 날의 축축함과 무거움, 뱀과의 조우를 이야기 해야 할지,

또한, 산불감시 하는 아자씨들 눈도 피해야 하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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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비회원 *]

부럽습니다.. 진심.. 제 주위에도 이렇게 산에 열정적인 벗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한번 정도는 같이 가주셔야겠네요ㅎㅎ

2013-06-1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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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비회원 *]

비박 완전 조아함 ~텐트는 무거워서 패스 ~1박 이상은 온몸이 간질여서 못하고..1박만 가능;;

2013-06-1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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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나의영웅잉베이

주위에 그리 열정적인 친구있어서 좋겠습니다^^ 입문을 시켰으니 책임을 지셔야죠^^

2013-06-1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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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알통공장-

제가 그 열정적인 친구 스타일이네요.. 같이 할 만한 친구가 없음;;

같이 좀 가주세요...

산으로 말고 계곡이나 바다 강으로 미니멀 스퇄로 ㅎㅎ

2013-06-1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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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비회원 *]

정말 열정적인 친구네요~ 부럽습니다!

2013-06-1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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