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 산행. 포카라에서 택시로 이 지점까지 이동해야한다.
택시비는 물론 내야됨..1시간 좀 넘게 와야하니까 가격좀 나갔던걸로 기억.
꼭 산행을 이 지점에서 시작하란법은 없는데 , 보편적인 코스일뿐이고 난 여기서 시작
많은 트레커들이 입산할준비를 하고 있고.. 올라가면 비쌀까바 생수 3리터를 샀다..3KG ;;
초반은 북악산 느낌이 강하다..원체 북악산만 많이 가서 그런지 몰라도..
내가 간 트래킹 코스의 상당 부분은 이 계곡이 흐르던곳 부근이다
한번 들어가보고싶었지만..코스에서 좀 이탈해야하므로..
덤으로 말해주자면 가본사람 있는지 모르겠지만 ~ 스프링 폴이라고 해서
온천 비스무리한게 있다고 하는데..포터말로는 "거깈ㅋㅋㅋㅋㅋㅋㅋ 거기 왜감?ㅋㅋ 따뜻하긴한데..바가지로 물퍼서 대충 씻는거임" 참고로 거기 가려면 코스에서 30분정도 내려가야하고 다시 1시간 기어올라와야댐 . 또 땀남 ㅋ"
염소도 기어다니고 소들이 나의 길을 가로막기도한다..소똥은 말한것도 없구..소들을 스틱으로 위협하면 피하는데
너무 강하게 치면 흥분해 달려들지도 모르니..또 네팔은 어느정도 힌두문화권이므로 강하게 위협하는건 보기 좋지 않다.
첫째 아니면 둘째날 묵었던 숙소같다. 뽐뿌인답게 온수샤워 100루피는 아껴보려 걍 물로 했다가 심장멎을뻔했다..
실제로 피 공급이원활이 안됐는지 손발이 저렸음..
숙소도착후 5분내 샤워를 할께 아니라면(몸이 식기전에) 온수 샤워 추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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