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난 글재주와 어법조차 틀린글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이유로 재미가 반감되진 않았나 걱정이 되네요 ㅠㅠ
전 산을 많이 오르진 않는 사람입니다.
근데 또 가고싶고 아버지 데리고 다시 올라가고싶을만큼 좋았거든요. 이런 느낌이 전해졌음 좋겠는데 말이에요 ㅎ
하산하기전 간단하게 따듯한 티를 마시고 베이스 캠프 근처를 둘러봅니다.
아침이 되자 약 100여명이 넘는 인원이 올라옵니다. 모두 일출을 보기 위해서인데..
저역시 일행들과 기다리다..추위에 롯지로 기어들어갔다가 놓쳤습니다.
ABC를 찾는 사람들의 대다수가 ABC롯지에서 안자고 당일치기로 다녀오는편
유명한 트랙킹 코스인 푼힐전망대트랙킹코스는 2박3일 . 오스트리아 베이스 캠프를 들리면 3박4일 소요
ABC는 6박7일이 보통. 한국인은 5박6일가능 ㅋ 푼힐이나 오스트리아 베이스 캠프를 거치시면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이 코스라는건 포터나 가이드와 협의?하에 아무데나 가실수 있습니다. 본인 스스로 가고싶은곳 갈수 있습니다.
24일째 트래킹하시는 한국인분은 포터없이 그냥 돌아다니시더군요..
5200미터(이름 까먹음)지나가는길중에 이게 있어 꼭 올라갔다가 내려와야한다는데 8시간동안 롯지하나 없는경우도..이런데 역시
올라가실수 있으십니다..
2개월째 트랙킹한다는 러시아얘는..카메라 렌즈 깨먹어 sdhc카드 줄테니까 니 카메라로 사진한장만..ㅠㅠ
사실 시간과 돈만 있다면 아무나 올라갈수 있는 산입니다.
직딩형들은 시간이 ㅠㅠ 적어도 9일은 잡아야하지 않을까..
누락된 사진이네요 . 올라갈때 찍었던 사진입니다.
이제 내려가야죠 ㅋ
MBC방향으로 내려갑니다. 내려갈때는 올라올때와 다르게 날아갑니다 ..
참 트렉킹화를 렌탈했는데..제 발사이즈 260 빌린건 275는 되보였습니다..가장 작은 사이즈라던데 ;
렌탈 비추..무게는 헐..군화무게보다 무거웠음 ;; 하지만 튼튼하더라고요..운동화 신고 왔으면 신발젖고 발아프고 했을꺼 같네요
역시 내려가는 도중에 찰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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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펀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