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인데 냉장고에서 얼린 얼음 어떻게 가지고 가시나요?
어떤분은 그냥 가지고 가실테고
어떤분은 오늘 택시 기사분한테 들은 조그만한 아이스박스(캔커피 4개 들어간다고 하네요)에 가지고 갈수도 있고
그외 방법으로도 있겠죠
제가 사용하는 방법은 돈도 안들고 아주 오랫동안 녹지 않고 갈수 있습니다.
마트에서 쉽게 구할수 있는 아이스크림 봉투입니다.
이것을 2-3개 구합니다.
거기에 얼린 얼음 넣고 가방에 넣고 가면 5시간 정도에 1/3 정도 녹습니다.(500미리 기준)
오늘 등산할때 하산하고 열기전 상태입니다.(오늘 5시간걸렸습니다)
녹은 얼음의 물만 마신 상태입니다.
보시면 얼음이 많이 남은것을 보실수 있습니다.
이것을 다른것으로도 이용할수 있습니다.
등산할때 여름에는 반찬 가지고 가면 맛이 상하기 쉬운데 얼린 얼음을 아이스크림봉투 넣고선 가방에 넣고
그옆에 반찬을 넣으면 차가운 냉기가 아주 오랫동안 유지가 됩니다.
(음료수, 초코릿도 마찬지겠죠)
예전에 지리산 갈때 1리터에 꽁꽁 얼려서 그 옆에 반찬을 많이 가지고 가서 아주 잘먹었던적이 있습니다.
혹시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모르시는 분을 위해서 조그만한 팁을 올려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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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애용하는 방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