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엊그제 고심끝에 그레고리 발토로 65를 장만했습니다. 역시나 좋은가방이더군요 -_-b
제가 9월에 미국, 유럽으로 6개월 정도 나가있을 예정인데 캐리어 끌고 다니는 걸 싫어해서 배낭에 모든 짐을 넣을 예정입니다.
자연히 풀패킹까진 아니어도 부피가 어느정도 커질텐데요... 또 발토로 자체가 등판이 고정돼 있어 부피를 줄이는데 한계가 있고요.
음... 발토로 65가 무사히 기내에 반입될 수 있을까요?
항공사 규정에 따라 어느정도 패킹을 하고 3면의 길이를 재보니 가까스로 기준치 안에는 들어오는데,
친구는 안 될 수도 있을 것 같다며 다른 가방으로 교환하라네요...
경험상 국적기의 경우 웬만하면 다 받아주고 안 되면 공짜로 짐을 부치면 그만이니 큰 부담이 없는데
미국과 유럽내에서 저가항공사를 이용할 때 혹시라도 제지당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돈도 추가로 나갈 것이고... 직원들과 실강이를 할 생각하니... 벌써 스트레스가...
혹시 발토로 65로 저가항공사 이용해보신 분 계시면 무사 기내반입 가능할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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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둘은 무사통과겠죠?,.. 답변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