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정리를 하다보니 올 2월에 오른 금오산 사진들이 있더군요. 꺼내서 먼지털고 크기조정해서 올려봅니다. 뽀샵을 할줄몰라 손을 많이 덴건 아니고 밝기 조절정도 했습니다. 사진은 언제 찍어도 어렵네요.
암튼 한여름인데 션하시라고....
금오랜드 바로 앞 공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등산을 시작합니다. 통제관리하는 공익요원이 제가 갔을땐 없어서 그냥 주차했다가 마지막 차량회수시에 이야기하고 2,000원인가 3,000원을 냈습니다. 분위기상 안내도 그만인데 이용을 했으면 비용을 지불해야죠.
법성사쪽으로 들머리를 잡았기에 차도로 법성사로 진행하다 담은 금오산 정상입니다.
법성사 정문입니다. 여기가 산행 들머리입니다.
어느정도 올라와서 구미시내를 당겨봅니다. 아스라이 보이네요.
더 올라가서 담았습니다. 이제 좀 구미 시내가 잘 보이죠.
저 멀리 현월봉 바로 밑에 약사암
댕겨서 담았습니다. 아직 갈길이 머네요.
중간에 깔딱은 생략하고 바로 약사암, 이제 다 왔습니다.
약사암 종각
일주문을 가려면 계단을 올라야 합니다. 저쪽이 정문이니 오늘 오른 구간은 약사암 뒷쪽이 되겠네요.
일주문 올라가는 계단에서 눈도 오고 이뻐보이길래 종각을 다시 담았습니다.
약사암....이젠 안녕....담에 다시올게
일주문입니다. 여기가 약사암의 정문이죠.
금오산 정상인 현월봉입니다. 정상 주변에 시설물로 정상을 볼게 별로 없습니다.
이날 눈이 오는 바람에 이제부터 조망은 버립니다. 아니 안전하게 하산이나 해야겠죠.
금오산성입니다. 이게 한바퀴 돌려져 있다는데, 등산로 상에 있는 이것만 담아봤습니다.
저멀리 보이는게 대혜폭포입니다.
계단이 ㅎㄷㄷ합니다. 칠갑산의 그것과 비슷합니다. 이날은 눈까지와서 자빠지면 고생하죠.
대혜폭포바로 밑에서 얼어붙은 빙벽을......
해운사 대웅전
해운사도 빠이빠이
케이블카가 여기서부터 해운사까지 운행됩니다. 날머리인데 마지막이라고 담았습니다.
등산을 했으니 배를 채워야죠. 스맛폰으로 손가락 아프게 검색해서 얻은 결과였습니다.
김치찌게가 거기서 거기긴한데, 라면사리 공기밥이 무한 리필입니다. 동생과 둘이가서 사진은 없지만 김치찜 1개, 김치찌게 1개 시켜놓고 라면 두개 공기밥 3개로 나눠먹고 등산을 종료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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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즐감했습니다!!! 빨리 여름이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