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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6]관악산 야등 후기24

  • sheenski
  • 등록일 2013-08-17 16:27
  • 조회수 794
선선해 질때까지 당분간 휴양중 인데,
고새를 못참고 잠시 관악산 다녀 왔습니다.

산바람을 맞아보니,
눈보라가 얼마 남지 않았구나 느꼈습니다.
설레시는 분 많으시지요?

사당역에서 올라 낙성대로 두시간 조금 더
아주 짧게 다녀왔습니다

사무실 무더위에 불철주야 근무하시는 분들
힘내세요, 동장군이 기침 하시나 봅니다

- 사진은 역시 올리기도 민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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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차게 펄럭이는 태극기,  한참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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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런 마른 친구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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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성대에서 간단히 요기하고 맥주 한잔하고, 속이 거북하여
  낙성대에서 용산까지 걸었습니다.
  수없이 다녔던 상도터널 속살도 구경하고
  한강대교 강바람도 무척 시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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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써니x써니
몰래 막 다녀오셨군요 ^^
2013-08-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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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sheenski
이실직고 합니다 ㅋㅋ
2013-08-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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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Isendra
살살다니세용^^
2013-08-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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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sheenski
나중에 북한산 성문 리딩 부탁드려요 ^^
2013-08-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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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조리퐁
바로 옆에 사는데 연락하면 같이갈수있어요.ㅎㅎ
2013-08-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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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sheenski
저 조리퐁님...특히 대장 사모님 무서워요~~~
2013-08-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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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동맥PD
어두운데 연주대까지 다녀오신거에요?
2013-08-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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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sheenski
에이 아니요 국기만 두어개 보고 내려왔어요
2013-08-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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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비회원 *]
등포분들은 언제봐도 부지런 하십니다.
2013-08-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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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sheenski
너무 게을러서 황금같은 토요일 빨래하고 청소하고 있습니다, 이게 아닌데
2013-08-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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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다니에르블랙
관악산에서의 야경은 불빛이 많아 보이네요. 좋아요~
2013-08-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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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sheenski
종종 올라오는 랜턴 불빛도 참 이쁘던데요
2013-08-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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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팔랑리라스베가스
야등 사진은 언제나 멋져보여요 그런데 낙성대-용산 구간이 더 대단한것 같아요
2013-08-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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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sheenski
낙성대-용산 구간 후기는... 비밀 입니다, 뭔짓을 했습니다ㅎㅎ
2013-08-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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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envymask
근처에 야등할만한데가 없어서 침만 흘리고 있는데.. 조만간에 딱 수직으로만 올라갔다가 내리오거나 해봐야겠어요 ㅎㅎ
2013-08-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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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sheenski
여름엔 아무래도 야등이 더 끌리는것 갇습니다, 하도 더위를 먹어서요
2013-08-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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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나영화
음...체력이 많이 남으신거같아요. 낙성대에서 상도터널 지나 용산까지^^

산길 걷기보다 보도블럭을 걷는 게 더 힘들더라구요.
2013-08-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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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sheenski
그럼요 산길을 걷는 느낌이 보도블럭에 비할 바가 아니죠...그냥 세월아 내월아 걸었습니다 ㅎㅎ
2013-08-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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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키륵키륵
아니! 몰래다녀오셨군요!!야등에 꽃혀버리시는거 아니에요?ㅋㅋ
2013-08-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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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sheenski
그냥 충동적으로 나가서요, 게으르다 보니 오후나 밤이 점점더....
2013-08-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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