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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들의 천국 태백 분주령 트레킹(두문동재(싸리재)-금대봉-고목나무샘-분주령-검룡소-검룡소 주차장, 총8.4km,4시간 18분소요) 분주령 예약 산행 일자: 2013년 8월15일
산행 코스: 두문동재(싸리재 기점)-금대봉(해발1418m, 1.2km) -고목나무샘(1.1km)-분주령(2.5km)-대덕산 갈림길(0.3km)-검룡소갈림길(0.6km, 왕복1.2km)-검룡소 주차장(500m) 거리 및 소요시간: 8.44km(어플 나들이 거리), 4:18분소요 누구와 : 우리 가족 4명 
2년전에 다녀왔던 곰배령에 대한 기억이 너무 좋아 생태탐방을 예약하고 다녀올수있는 분주령에 대한 동경이라고할까 6월에 분주령을 방문하려다 기회를 놓치고 이번 여름휴가를 맞이하여 광복절인 오늘 분주령을 다녀오기위해 8월초에 분주령예약을하고 여러가지 알아본 바에 따라 검룡소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두문동재까지 택시로 이동하여 두문동재에서 트레킹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검룡소에서 두문동재까지 택시비용은 33,100원이 나왔습니다
검룡소주차장 : 11:12분 도착 (차량을 주차후 태백택시에 택시를 콜 후 25분정도 대기) 두문동재(싸리재) : 12:05분 도착(검룡소주차장에서 35분 소요)
분주령은 반드시 예약을 4일전에는 하셔야 합니다 분주령(태백시 탐방예약) http://tour.taebaek.go.kr/site/ko/pages/sub01/sub01_04_01.jsp'  생태탐방 코스
① 두문동재→금대봉→고목나무샘→분주령→대덕산→검룡소 주차장(9.4㎞/4시간 소요)
② 두문동재→금대봉→고목나무샘→분주령→검룡소 주차장(6.9㎞/3시간 소요)
③ 검룡소 주차장→분주령→대덕산→검룡소 주차장(6.9㎞/3시간 소요)
④ 검룡소 주차장→분주령→검룡소 주차장(4.4㎞/2시간 소요)
1일 탐방인원 : 300명 이내
사전예약자의 식별을 위해 생태탐방 허가증을 배부하여 드립니다.
탐방가능시기 : 5월 16일 ~ 10월 31일
※ 통제기간(산불예방 및 생태계보전) : 11월 1일 ~ 다음해 5월 15일
검룡소의 동영상입니다 시원한 물소리로 산행을 시작해보세요
검룡소주차장 전경입니다(11:12분) 
저기 풍력발전기가 있는곳이 매봉산 바람의 언덕입니다
바로이곳에서 신분증을 보여주고 예약여부를 확인하고 출입증을 교부받아야 합니다(12:05)
이곳 두문동재(싸리재)에서 함백산과 만항재까지 산행도 가능합니다
두문동재 전경입니다 
금대봉과 분주령은 저기 차단기옆으로 가야합니다
오늘 방문할 코스를 확인합니다(12:07) 두문동재-금대봉-고목나무샘-분주령-검룡소(왕복)-검룡소 주차장입니다 이곳에는 6.6km로 나오는데 실제 8.4km정도 거리가 나오네요 
등산로입니다
이름모를 꽃입니다 
벌개미취입니다 
금대봉 갈림길입니다(12:20)
등산로 초입입니다
여기까지 두문동재에서 0.7km입니다(12:22분, 15분소요) 
여기부터 금대봉까지는 약간 오르막이지만 워낙이 두문동재가 해발이 높은관계로 많이 힘들지 않습니다
주변을 보호하려고 요렇게 출입통제를 해놨습니다
금대봉에 도착했습니다(12:34분, 1.2km를 27분걸렸습니다)
금대봉은 해발1418m입니다  
올라왔으니 인증샷 한장 찍어야죠
와이프입니다
큰딸인데 오늘은 엄청 힘들어하네요  작은딸인데 펄펄 납니다
이제 내려가야 합니다 임도있는곳 까지는 조금 내리막길이 힘듭니다 길도 약간 잔돌들이 있어서 미끄럽기도 하구여(12:41, 금대봉에서 4분휴식)
내려가는 길에 전망이 트입니다 
계속 내려가야 합니다 
드디어 등산로가 끝나네요 
임도를 만나게 됩니다 
동자꽃과 남방제비나비입니다 
저멀리 O2리조트인거 보이는 것 같습니다 
다시 내려가는 길입니다 
고사리가 아주 크네요 
고목나무샘에 도착했습니다(13:16분,3.3km 1시간 9분소요) 한강의 발원지가 오대산 우통수에서 지금의 태백시 하장면 금대산 밑 검룡소(儉龍沼)로 바뀐 것은 1918년 조선총독부 임시토지조사국에서 실측 조사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오대산 우통수와 태백시 창죽동까지의 골지천(骨只川) 길이를 계측한 결과 골지천이 32.5킬로미터 더 길었다고 한다. 하천 연구가 이형석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한강의 발원산인 금대산에는 네 개의 샘이 있다.
첫 번째인 고목나무샘은 금대산 정상에서 북서쪽으로 700미터쯤에 위치한 아름드리나무 아래에서 솟는데, 해발 1340미터에 있다. 두 번째는 제당궁샘으로 금대산 북쪽으로 250미터쯤에 있으며 해발 1340미터 지점에 있다. 세 번째는 금대샘으로 고목나무샘과 제당궁샘이 합수되는 바로 위쪽에 있다. 네 번째는 검룡소로 고목나무샘에서 1.75킬로미터 아래, 해발 950미터 지점에 있다. 고목나무샘에서 발원한 한강의 물줄기는 검룡소를 거쳐 하장천을 지나 골지천으로 들어가고, 아우라지에서 송천과 합하게 된다. (출처: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720258&cid=756&categoryId=4365)
활엽수림에서 갑자기 침엽수림으로 바뀌네요 (13:33) 
할미밀망꽃이 지고 있습니다 
사람들을 일일 300명으로 통제하는데도 나무뿌리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침엽수림과 활엽수림이 번갈아가면서 보입니다 
나무가 텅 비어있는데도 잘살아 있습니다 
드디어 분주령에 도착했습니다 (14:46분, 4.8km를 2시간39분걸렸습니다) 
헉 배낭을 많이 당겼더니 배가 많이 나와 보이네요 
오늘은 아이들이 있어서 대덕산은 안올라가고 그냥 검룡소로 내려갑니다 
검룡소를 내려가는 길입니다 
분주령부터 300m를 내려왔습니다(14:57분, 10분소요) 여기서부터는 임도를 따라 내려갑니다 
임도이긴해도 숲이 우거져 있어 더운줄 모릅니다 
검룡소 갈림길 출입통제소입니다 
분주령부터 여기까지 1.3km입니다(15:32분, 45분소요) 
이곳부터 검룡소까지는 600m입니다 
검룡소 가는 길은 아주 편안합니다 방문객들도 아주 많네요 
드디어 검룡소 입구입니다(15:43분) 
저기 위를 올라가면 검룡소입니다 
검룡소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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