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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국립공원 직원의 수고로..15

  • [* 비회원 *]
  • 등록일 2014-01-31 14:19
  • 조회수 2034
러쎌 작업을 어떻게 하나 했더니 국립공원 젊은 직원들이 몸으로 하는 군요.
이 분들이 수고하셔서 우리가 그 길로 간다 생각하니 정말 고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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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우리집강아지뽀삐
와 진짜 수고하시네요
2014-01-3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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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뽐뿌쇼핑중
러쎌....정말 고된 작업입니다. 가슴까지 오는눈 한걸음 디디려면 팔부터 무릅 발까지 세번의 동작이 필요하지요..
2014-01-3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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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성공할예감
정말 지치는 작업이에요 체력이 적어도 세배가까이는 소모되는 듯합니다.
예전에 치악산 곧은재에서 향로봉구간을 직원들끌고 가면서 무릎정도의 눈을 선두에서 러셀치면서 가는데
난이도가 높은 코스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진이 쭉~ 빠지더군요
만약 오색쪽같은 경우 러셀치고 간다면.. 흐미......

참고로 예전에 국립공원 빙벽 설질점검하는 설악산국립공원직원 보니 로프하나에 의지해서
빙질테스트를 위해서 빙벽을 타는데 살벌하더라구요
2014-01-3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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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eboss
해본 적은 없지만, 정말 힘들어 보이는군요...
저는, 저렇게 눈 쌓인곳 경험이 없어서,
길 없으면 엄두도 못내고 바로 하산 해야죠..
(나중에 러셀 얼마나 힘든지 한번 해봐야 겠네요.)
2014-01-3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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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비셈블루
저런 분들이 정말 복 많이 받으셨음 좋겠네요.

고마운 일입니다.
2014-01-3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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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밤톳도토리
^^!
2014-09-25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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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SANAN
ㅋㅋㅋㅋㅋ
2014-01-3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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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고장난발목
덕유산 러셀도 공단직원들이 하는거 한번 나왔죠
고생이 많으시더군요
2014-01-3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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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따라지
고맙습니다
2014-01-3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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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바그자
감사합니다.
2014-01-3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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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개기름
직원이 저렇게 안해도 러셀 즐기는 사람들이 해놓을텐데 말이죠.
아무도 가지 않은 눈밭 러셀하려고 일부러 등산로 벗어나서 오르는 사람들도 있는데 말이죠.
2014-01-3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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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밤톳도토리
.
2014-09-25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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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개기름
남을 위한 관점이 아니라 자기가 길을 내는데 성취감을 느끼는 러셀러들이 의외로 많아요.
마치 아침에 아무도 밟지 않은 눈밭을 밟는 느낌의 몇십배랄까.
공단직원이 수고하지 않아도 길은 나게 되어 있어요. 공단에서 길내라고 지시 내려오니까 하는거겠지만.
2014-01-3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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