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 산행번개가있어서 토요일에 눈구경하러 태백산에다녀왔습니다.
날씨가 춥지도 덥지도않아 산행하기는 좋았고요. 눈은 많이 녹았더군요. 이젠 겨울이 다갔나봐요.
↘ 태백산 들머리인 사길령매표소 (도립공원이라 성인기준 2,000원입장료가있습니다.)
↘ 완만한 경사로 장군봉까지 올라갑니다.
↘ 천제단까지 금방입니다.
↘ 조망이 좋습니다.^^
↘ 장군봉(1567m)
↘ 태백산에서 기받고 가렵니다.ㅎ
↘ 문수봉으로 출발~
↘ 소문수봉으로 향합니다. 능선을 타고 하산하는중이라 산행이 여유로워요.
↘ 당골광장으로 하산
↘ 트랭글 캡춰화면
태백산은 산은 높지만 들머리가 거의 900m에서 시작하고 산도 완만하여 초보자들도 충분히 여유롭게
다녀오실수있는 좋은 산이더군요. 처음 가본 태백산이지만 좋은 정기 받고 서울로 왔습니다.^^
일요일은 예정되어있던 지리산을 다녀왔습니다. 당일로 지리산을 가보기는 처음인데 멀긴 머네요.
7시에 사당을 떠나 11:05분정도 지리산 중산리에 도착했습니다. 산불방지기간이라 통제구간이 많아요.
코스는 중산리~로타리태피소~천왕봉~장터목대피소~중산리의 원점회귀산행입니다.
생각지도 않았던 로타리대피소에서 13:00부터 통제한다해서 마음이 급해지네요.ㅎ
↘ 들머리인 중산리야영장입니다.
↘ 통천길(이때만해도 그냥 아무생각없었습니다.)
↘ 칼바위를 지나고...
↘ 보시다시피 대장이 힘들어합니다. 어제 태백산 다녀온 여파가 약간있더군요.
날씨는 덥고 몸도 안풀려서 근육통이 옵니다.
↘ 로타리대피소를 다행히 12:30분경에 통과합니다.
↘ 개선문입니다.천왕봉이 얼마안남았는데 다리가 아파오네요.ㅡㅡ;
↘ 천왕봉에 도착했습니다. 중산리에서 이곳까지는 계속 오르막이군요. 오색하고 비슷한듯해요.
↘ 이제 장터목으로 향합니다. 조망이 그리 좋지않습니다.
↘ 장터목에 도착하니 취사장이 완공되어있네요. 이곳에서 컵라면에 커피한잔하고 중산리로 하산합니다.
버너가 없어서 많이 아~주 아쉬웠습니다. 옆에서는 맛있게 끓인 라면 먹는데 저흰 컵라면이라니....ㅜㅜ
↘ 삼거리도착
↘ 중산리에 도착했습니다.^^
↘ 트랭글 캡춰화면
중산리 원점회귀산행은 추천할만한 코스는 아니더군요. 저야 중산리로 내려오기만해서 한번 가봤지만요.
산방끝나면 지리산 다시 가고싶어요.
3월7~8일에 부산 금백종주? 갈 예정입니다. 참고할만 사이트가 있으시면 추천해주세요.^^
이상 태백&지리산 산행 후기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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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ope...
이틀동안 증말 빡시게 타셨네요^^
겨울산과 봄산을 다 다녀오신듯합니다^^
수고 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