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 등산화 전문점 방문기 및 질문(통가죽 등산화 어떨까요?)7
- [* 비회원 *]
- 등록일 2014-02-24 15:57
- 조회수 13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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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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푼짱
제 발사이즈가 실측으로 267mm 정도 되고요. 발폭은 10.5mm 정도 됩니다. 저랑 0.5mm 정도 차이나는 발볼이시면 아주 넓은 발볼은 아니신듯 한데요. 혹시 한바그 제품 시착해보셨나요? 한바그 제품은 Wide 모델이 따로 나오기 때문에 어지간히 발볼 넓은 분들도 소화 가능합니다. 그리고 등산화 앞뒤가 터무니없이 많이 남는거 아니면 깔창, 양말로 충분히 커버 가능합니다. 제가 그렇게 신고 있습니다.
한바그 알라스카의 경우 285mm 신고 있는데 BP20 MAX 깔고 두툼한 울양말 신으면 거의 불편함 못느낍니다. 경등산화는 그런 일이 없는데 중등산화는 아마 뒤꿈치가 좀 할딱거릴텐데 그것도 역시 보조제품들이 많이 나와 있습니다(올리브영 같은 드럭스토어에서 파는 하이힐용 뒤꿈치 패드, 여성용 각질패드 등등) 그리고 울양말 중에 극강의 두께감을 자랑하는 스마트울 마운틴이어링 엑스트라 헤비 같은 경우는 BP20 MAX 빼고 기본 깔창 깔아야만 신을 수 있을 만큼 두툼합니다. 그러니 발볼만 맞으면 1~2 사이즈 큰 것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물론 맞춤등산화만큼의 만족도가 있을까, 의 문제는 직접 경험해보지 않으면 누구도 장담할 수 없는 문제지만요 ^^;;
2014-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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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볼은 0.5mm 차이나지만 길이는 7mm나 제가 작네요.
제가 발 길이에 비해 발볼이 더 넓은 비율이네요. ㅠ ㅠ 쭌짱님 비율대로 라면 260mm일때는 102mm 정도 발볼이겠네요. 제 비율대로 267mm이면 발볼이 113mm 정도 되는 발볼이 됩니다. 한바그도 한번 알아봐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2014-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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푼짱
참고로 피엘라벤에서 정식수입하는 한바그는 W모델이 없을 거에요. e맥킨리 사이트에서 한번 알아보세요
2014-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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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관계자
오래간만에 명광등산화 홈피 가보니 가격이 엄청 올랐군요.
10여년전 한번 구입한적있는데 그땐 티롤이나 장고 7~8만원했던걸로 기억. 요즘엔 어떨지 모르겠는데 10년전 제가 구입할땐 7~8만원짜리제품들은 발모양 맞춰 제작하는게 아니라, 그냥 수작업으로 만든거였어요. 저는 수제등산화라길래 내 발모양 측정후 거기에 맞게 제작해주는건줄알았는데, 막상 가보니 사이즈만 측정하고 이미 만들어져있는 제품판매하는거라 다소 좀 당황... (물론 발모양 측정해 주문제작하는 상품도 있었겠죠) 하여튼 구입해서 좀 신어봤는데 조금 신다가 그냥 쳐박아뒀습니다. 그다지 편하지도않고, 밑창(그당시 광성고무?)은 무지 미끄러운데 뒷축은 2~3달만에 엄청 닳았어요. 구입시 주인장에게 밑창 k2거보다 안미끄럽냐 물어보니, k2꺼보다 더 좋다하더니만, 그말만 믿고 슬랩바위 오르다 미끄러 큰일날뻔했습니다.
2014-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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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이나먹자
시에라에서 나온 통가죽 alico 등산화 신고있습니다 거의 워커랑 비슷하더라구요 길들이기 안하고 그냥 산에 갔다 뒷꿈치 발가락 살 점 다 떨어져 나갔습니다 ㅠ.ㅠ 그래서 망치가지고 떄리고 길들이기하고 신이니까 좋더라구요 제 발에 맞아간다는 느낌 발만 맞추면 요즘 나온 등산화랑 차이는 잘 모르겠고 그냥 좀 더 무겁더라요 통가죽은 자기발에 맞추면 20년도 신을 수 있다고 하던데 잘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ㅎㅎ
2014-0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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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렌토알
알퐁소 완전 비추입니다.
그 미아리 먼데까지 가서 발이 불편해서 맞추러 왔다고 했는데도 발 대충대충 재고 만들어서.. 받아서 신어보니 꽉 끼고 등산갔다가 발가락 아프고 물집 잡히고 죽을 고생으로 내려왔네요. 아주 이가 갈립니다. 무슨 수제 등산화를 그렇게 대충 재는지...참..엉터리도...
2015-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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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도 만만치 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