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즈결정 넘 어려워요.ㅜㅜ
캠프라인 히페리온 제품이구요.
275랑 280사이즈 신어봤는데요.
둘 다 끈 맨 상태였구요.
275: 발가락끝이 신발끝까지 닿아요. 신발 살짝 구부려보면 발톱으로 발끝까지 닿은 게 느낄 정도.
발볼이 아주 딱 맞아서 발가락이 움직이지 못해요.
발가락 움직이면 신발끝에 발톱 닿는 느낌나고. (개인적으로 다른 사람보다 발가락이 좀 더 길어서인 거 같아요.)
손가락은 뒤에 빠듯하게 하나 들어갈 정도.
280: 발볼 편하게 맞아요. 발가락 조금 들썩일 수 있고 발가락 움직여도 발끝에 닿지 않아 편한 느낌.
신발 살짝 구부려도 발가락 끝이 신발끝에 닿지 않네요.
발 안쪽 면이라 하나 그 부분이 주름이 져요. 운다고 해야 하나. 신발에 비해 발에 살이 없어서인 듯 해요.
발 길이가 좀 큰 거 같애요. 손가락 하나 그냥 수욱 들어가고.
제 발가락이 변태적이라서 둘째발가락이 엄지보다 더 길어요. 손가락처럼 가늘고 긴 형태.
그래서인지 275는 발끝까지 발가락이 닿거든요.
(ps. 안 움직이고 가만히 있으면 안 닿구 조금 발가락 구부리거나 걸으면 닿아요.)
280은 신발 목이 높아서 줄을 끝까지 매면 헐떡이진 않지만 손가락 1개~1개반 정도 숙숙 들어가서 염려스럽네요.
등산화 사이즈 조언 좀 부탁드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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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로 발끝을 벽에 붙이고 정확한 치수를 재어 보세요.
무조건 10mm 큰 치수로 가면 맞습니다.
등산화는 구두와 달라.. 평소 신는 구두사이즈에서 무조건 5-10mm 이상 큰 치수로 가야합니다.
님글에서 보면 275는 무조건 안됩니다.
280도 적을 수 있습니다. 치수가 적으면 신발끈을 어느정도 꽉 매었을때 발볼에 통증을 느낄수 있고 하산시.. 발가락 끝에 통증이 옵니다.
평소 신는 운동화 사이즈보다 한치수 큰 사이즈로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