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를 기다린 끝에 도착했네요
추석연휴가 걸려있어서 추석후에 도착하나 싶었는데
다행히 오늘 도착했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마하 고스트위스퍼러에 밀려서
에디터스 초이스를 받지 못했지만
나름 아웃도어기어랩에서 괜찮은 평가를 받은 제품입니다
구스다운이고 다운함량은 4.3온즈 120그램이고
850필파워입니다
유툽 동영상에서도 나와있는것처럼
패킹에서는 참 월등하긴 합니다...(뭐 경량이니깐 원래 그런거겠죠)
사이즈는 콜라 1.25리터 정도 크기 나오네요(지름은 약 14cm 입니다)
나폴레옹 포켓은 없는데 자켓 안쪽에 큰 포켓이 두개는 있습니다
바깥쪽 핸드포켓은 바람을 최대한 막기위해서 입구가 아주 얇게(?) 디자인 되어있습니다
지퍼는 ykk를 쓰고 있고요
또 목부분에 부드러운 벨벳(?)같은 소재로 되어있어서 편안하기도 하네요
총평은....가볍고 따숩고 좋다...물론! 경량자켓을 쓸 환경에서만 말입니다
혹한에서는 이거 하나로 버틸수가 없는건 당연하고요
하지만 아웃도어기어랩에서 설명이 나와있는것처럼
이 가격에 나름 괜찮은 보온을 누릴수 있다는게 최대 장점이라고 볼수 있겠네요
원래는 오알 트레센덴트를 살까 고민했었는데
이놈이 좀 더 생긴게 노멀한데다가
제가 구매할 때쯤에 마침 할인을 해서
130불대에 구매를 했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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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를 끌겠지만...산행하다가 정상에서 쉬거나 내려올땐 요런
경량 구스들이 많이 도움 되더라고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