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개초보 입니다.
산행(?) 이라고는...
회사 야유회로...
간월산장에서 간월재 등산(2회)
범어사입구에서 북문 거쳐 고당봉 등산(1회)
이게 전부 입니다.
갈때마다.. 체력이 너무 딸리고... 행렬에서도 엄청 뒤쳐져서...;;
산 올라가는 요령 및 체력 키워볼겸..
산행을 다녀보려고 합니다.
그 첫 출발로, 지난주말에 대운산에 다녀왔습니다.
코스 이름은 모르겠는데...
3주차장에서 출발해서... 대운산 정상(1봉)으로.. 코스안내지도에서 약간 왼쪽으로 걸쳐져있는 경로로..
애기소, 내원암, 과수원, 대피소, 깔딱쉼고개, 전망대 있는 쪽으로 올라가서,,
정상 찍고, 능선(?)타고 2봉 갔다가,
내원사?내원암? 절 있는 쪽으로 해서 내려왔습니다.
올라가는데 높은 바위도 많고.. 다리가 후덜 거리더군요..
계단도 힘들고.. (금정산 계단 보다는 적었던것 같지만..)
바위가 많고, 낙엽이 많아서... 등산화가 비브람창이라 걱정했는데..
미끄러워서 넘어지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낙엽에 가려진 땅이 아는 푹 꺼진곳을 헛밟아서 한번 넘어지긴 했지만요..
가을산행..낙엽 때문에 바닥 안보이는게 상당히 위험하겠더군요.. 미끄러운건 둘째치고...
무튼.. 다녀와서.. 허벅지 윗쪽, 종아리 뒷쪽, 정강이뼈 윗쪽 근육이 살짝 땡기네요...
그래도 금정산 다녀와서 아예 알 배겨서 앉거나 일어서는게 힘들었던 그런 정도는 아니라서 다행이네요..^^;
다음번엔 입화산, 무룡산, 영축산, 문수산 가보려고 합니다..
*울산 살고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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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셨습니다
아..그런데 사진 찍다 보니.. 셀카봉이 있어야겠더란;;ㅎㅎㅎ
하나 구입해야겠습니다...
하.. 돈돈돈돈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