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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지리산 천왕봉29

  • 에나가
  • 등록일 2015-01-24 22:47
  • 조회수 5160
저도 옛날 사진 한번 올려봅니다.

벌써 34년 흘렀네요.

그때는 정상석이 허접합니다.

1422107249_pic1571885765_from_ppombrowser.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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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청주금천동
저때도 한국인의 기상 문구가 써있엇나요?
2015-01-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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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에나가
네. 저때는 없었어요. ㅎ
그 문구가 처음에는 경남인의 기상이....
였다가 한국인의 기상으로 바꿨죠.
2015-01-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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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2 산바람메
지금 천왕봉에 있는 한국인의 기상 비석은 5공 전두환 시절때 실세인 허모 가 그쪽 국회의원으로 있을때 군헬기 동원해서 기존에 있던거 철거하고 자기업적으로 세워놓은겁니다. 처음에는 한국인의 기상 영남에서 발원되다... 이렇게 써놓아서 반발이 심했죠..나중에 일부 산악인이 몰래 끌과정 가지고 올라가 지금 문구로 고쳤다고 합니다.
2015-01-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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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인생은예술
어르신이시네요. ^^
딱 4년 뒤에 저도 대학 선배들을 따라 한 여름 땡볕에 천왕봉 올랐던 기억이 납니다. ㅋ
자바라 물통도 보이고... 저 물통 때문에 새벽에 고생한 기억도 어렴풋이 납니다.
2015-01-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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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에나가
마음만은 아직 젊습니다. 지금도 중산리탐방쎈터에서 칼바위코스로 천왕봉까지2시간 10분에 다닙니다. ㅎㅎ
2015-01-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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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그리미~
산은 항상 그 자리에 있다는 걸 새삼 일깨워 주시는군요 (정상석 빼고 ;-)
사진 잘봤습니다 선배님 !!
2015-01-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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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에나가
고맙습니다. ㅎ
2015-01-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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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엉클쌤
오늘은 추억에 젖은 천왕봉 사진이 주류이군요 멋지십니다 ㅎㅎㅎ
2015-01-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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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에나가
등포 분위기 전환입니다.
2015-01-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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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혼의빛
저 물통 기억나네요
2015-01-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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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에나가
저땐 저것 들고 다녔죠. 청바지에 면티에
운동화신고.... ㅎ
2015-01-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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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모하샘
옆에분은 반바지네요 선배님들이 요즘 보다 체력은 더 좋으신거 같아요
2015-01-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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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에나가
뭐. 그렇지는 안습니다. ㅎ
2015-01-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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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주론
이야.. 저 추억의 물통을 사진에서 보는군요. ^^
2015-01-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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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에나가
지금의 정상석과 비교하면 방향이 중봉쪽으로 서있죠?
2015-01-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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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조금만살꺼야
우와....지금의 아웃도어보다
훨씬보기좋고 멋지고 아름답네요
2015-01-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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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에나가
고맙습니다. ㅎ
2015-01-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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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jeonnamu
저도 80년대 중반 사진이 몇장있는데... ㅋㅋ
전원일기 청년회죠. ㅠㅠ
2015-01-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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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jeonnamu
자브라 물통... 저거 한 3-4L돤 듯 한데.,. 저거 담당 친구는 대단했죠.. 배낭에 대형 2스피커 카세트오디오 매고 다니는 분들도 짱짱맨... 카메라도 귀한 장비... 그래도 얼굴 벌것게 나오는 올림푸스 카메라는 아니네요.
2015-01-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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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야옹스파라다이스
맞아요.. 포터블 스테레오 오디오 배낭에 매고 다니시는 분 저도 지리산에서 마주쳤다는... ㅎㅎ
2015-01-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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