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레이어링 시스템]
작년부터 레이어링(겹쳐입기)에 대해서 짬짬이 자료를 읽어왔는데, 외국 사이트에 정리가 잘 되어 있었네요. 한두가지 궁금한 점이 있었는데, 이 자료를 읽고 해소되었습니다.. 혹시라도 관심있을 분들이 있을까 해서 링크를 걸어봅니다.
Outdoor Gear Lab의 설명:
http://www.outdoorgearlab.com/a/11070/How-to-Layer-Clothing-for-Each-Season
1) 여름철 주간 활동: 베이스레이어+바람막이
2) 여름철 주야간 활동: 베이스레이어+미들레이어(주로 플리스)+쉘 레이어(소프트쉘 또는 가벼운 비옷)
3) 여러날의 산행: 베이스레이어+미들레이어(플리스 또는 다른 보온소재)+쉘 레이어(하드쉘 또는 좋은? 비옷)
4) 겨울철 산행: 베이스레이어+미들레이어(주로 플리스)+보온 레이어(가벼운 패딩 파커류)+쉘 레이어(하드쉘 또는 좋은 비옷)
5) 극한 추위에서의 산행: 베이스레이어+미들레이어(주로 플리스)+보온 레이어(가벼운 패딩 파커류)+쉘 레이어(방풍 방수 기능이 있는 오리털 파커와 같이 보온기능이 크게 강화된 것)
우리나라의 기후를 생각해 보면, 한여름에는 1), 봄가을에는 2), 겨울 근교산행에서는 3), 겨울의 높은 산 산행에서는 4) 정도로 생각됩니다. 혹시 모를 비상시를 대비해서 5)의 오리털 파커와 같은 아웃터를 하나 가지고 다니면 좋겠고.. 개략적으로만 정리했으니까 더 자세한 내용은 영문이지만 읽어 보세요. ^^
아니면, 이 사이트의 설명이 더 직관적일 수도 있을 듯 합니다.
https://www.whittakermountaineering.com/mountain-logic/guide-to-laye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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