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직업때문에 흑산도와 홍도를 자주갑니다. 한달에 두세번쯤요!
비박을 해 본적이 없지만 흑산도는 일단 상대적으로 섬이 큽니다. 큰 만큼 비박할 곳이 많을거 같긴하지만 사람이 다니는 길 외엔 산속에서는 크게 비박지가 없는거 같구요! 제 생각에는 홍도 깃대봉 올라가는 길에보면 경치감상용 제법 큰 데크가 서너군데 나옵니다! 그곳에 치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인근 마을하고도 가깝고 식당 편의점도 가까운 편이라 비상시엔 괜찮을거 같습니다.
하지만 홍도 전체가 천연기념물지정이라 알아보고 가셔야 할 듯합니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곳은 가거도입니다.
가거도는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는데 추천장소는 가거도항에서 바다를보고 왼쪽으로 해안선 따라가는 등산로가 있습니다. 한 40분쯤 올라가면 데크가 나오는데 그곳 부근이 잔풀로 이뤄진곳이라 텐트치긴 좋을듯 합니다.
가장 추천하는 곳은 가거도항에서 제법 걸어가야하는 곳인데 향리마을이라고 검색해보시면 그쪽 풍경이 좋습니다! 우체통도 큰게 간절곶처럼 하나 있구요. 실제 보내면 몇년뒤에 발송된다고 하더군요 그 부근도 경치가 좋습니다! 문제는 세개의 섬 모두다 풍랑주의보 발령시엔 배가 끊긴다는겁니다!! 날씨는 필히 알아보시고 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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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박을 해 본적이 없지만 흑산도는 일단 상대적으로 섬이 큽니다. 큰 만큼 비박할 곳이 많을거 같긴하지만 사람이 다니는 길 외엔 산속에서는 크게 비박지가 없는거 같구요! 제 생각에는 홍도 깃대봉 올라가는 길에보면 경치감상용 제법 큰 데크가 서너군데 나옵니다! 그곳에 치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인근 마을하고도 가깝고 식당 편의점도 가까운 편이라 비상시엔 괜찮을거 같습니다.
하지만 홍도 전체가 천연기념물지정이라 알아보고 가셔야 할 듯합니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곳은 가거도입니다.
가거도는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는데 추천장소는 가거도항에서 바다를보고 왼쪽으로 해안선 따라가는 등산로가 있습니다. 한 40분쯤 올라가면 데크가 나오는데 그곳 부근이 잔풀로 이뤄진곳이라 텐트치긴 좋을듯 합니다.
가장 추천하는 곳은 가거도항에서 제법 걸어가야하는 곳인데 향리마을이라고 검색해보시면 그쪽 풍경이 좋습니다! 우체통도 큰게 간절곶처럼 하나 있구요. 실제 보내면 몇년뒤에 발송된다고 하더군요 그 부근도 경치가 좋습니다! 문제는 세개의 섬 모두다 풍랑주의보 발령시엔 배가 끊긴다는겁니다!! 날씨는 필히 알아보시고 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