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개시했습니다 .. ^^ 하하
상당히 가볍고 깔창도 푹신해서 착화감은 아주 대만족입니다 ...1시간 가량 걷다보니 새신발 길이 안들어서 그런건가 ..
새끼발가락이 압박이 있더군요 .. ㅜㅜ
스르르 절여오는 느낌 .. 아 ~ 내발에 안맞는것인가..
그래서 다시 느슨하게 묶으려 끈부분을 자세히 보니 처음에서 끝부분이 3단계로 고정잡이 걸이가 있더라구요.
저도 발볼상단이 좁은편은 아닌지라 첫 고정잡이까지만 느슨하게 고정했더니 새끼발가락의 압박은 사라지더군요.. 중간과 끝 고정잡이 바짝 끈 조여서 발목 고정함 .. 굿 !!!
일단 오늘 10키로 정도 워킹하는동안 접지력이 좋아서인지 바위에 쩍쩍 붙는 느낌이 들더군요 ..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리고 접지력 테스트의 하일라이트 ...
도봉산 릿지구간 중 가장 미끄러운 병풍바위 초입구간 입니다.. 영상으로 올려봅니다..
이 구간에서 화이브텐 캠프포미드도 2~3번은 미끌려가면서 올라가는 구간인데 트랑고 스톤릿지는 한번도 밀리지않고 오르는 동안 붙는느낌이 여태 신어본 릿지화 중 최고였습니다. 계속 신어보면서 사용평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
아래 영상은 손안쓰고 오르는 릿지 슬랩 선배고수님의 영상입니다.. 절대 따라하지마시길 ..
(추가내용)
오늘 내린 소나기로 비젖은 바위 접지력 테스트해봤습니다.
영상 올립니다.
화이브텐은 역시 방수가 전혀 안되더라구요 .. 하지만 트랑고 스톤릿지는 고어텍스 등산화가 아니지만 600미터 소나기를 맞으며 이동했는데 양말이 젖지않았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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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랑고 t5 정도만되어도 워킹족에겐 아주 충분하더군요. 옛날에 그레니트창은 젖은바위선 좀 미끄러웠는데, t5, t6 창은 안 미끄럽더라구요. 릿지나 암벽은 전혀 안해봐서 모르겠네요.
트랑고 빅월인가 t6창 작년 2만원대 구입한거 그냥 동네뒷산 워킹 갈때만 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