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제가 직장에서 교육을 가게 됐는데
괜히 비싼 배낭 가지고 가기도 그렇고
원래 쓰던 전투용 배낭이 10년차가 되면서
수명이 다 된 관계로
3만8천원 들여서 구매를 했네요
뭐 받아보니 4만원대 30리터짜리 가방치곤 모양새가 그럴싸 합니다
외관상 스틱걸이도 있고...양사이드에 메쉬포켓도, 배낭 사이드 조임끈도 있고요
수납 공간도 괜찮은 편이네요
전면부는 전면중앙지퍼하고 하단지퍼가 있는데
중앙지퍼쪽 수납공간은 소모품들 넣기에 적당하고
하단지퍼를 열면 따로 위쪽 지퍼를 열지 않고도 배낭 내부를 뒤질수 있어서
괜찮은거 같습니다
그리고...이 가격에 배낭 맨 아래쪽에 레인커버도 있으니 금상첨화네요
등판은 뭐 하이시에라에거 개발했다? 고는 하는데...걍 쿠셔닝이랑
등이랑 배낭이랑 딱 붙는걸 막아서 약간의 공기순환 정도만 될거 같네요
근데 뭐 땀 흐르기 시작하면 별 소용은 없을거 같아요
그다음은...어깨끈도 충분히 쿠셔닝이 있고 허리벨트도 있습니다
자동차 키나 카드 수납하기에 딱 적당한 크기네요
맨위쪽에도 소모품 수납공간도 따로 있습니다
전투용으로 요긴하게 잘 쓸수 있을거 같습니다
이런저런 편의기능도 빠짐없이 잘 되어있고요
아쉬운건 아직 동생이 집에 오지 않아서 실제 맸을때 모습의 사진은 찍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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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블샤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