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량구스다운의 활용과 필요성30
- 동률사랑
- 등록일 2015-11-10 12:25
- 조회수 3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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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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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두대간마루금
아시겠지만 경량구스라도 구스는 털이 안삐져나오게 해야하므로 겉감과 안감을 촘촘하게 직조한 것을 씁니다. 그래서 땀배출이 안되고 땀으로 젖기 시작하면 구스는 보온기능을 상실하게되고 땀때문에 오히려 추워집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경량구스는 등산 운행시 입는 보온용으로는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휴식용으로 잠깐 쓰는 것도 겨울에는 최후의 방어벽인 랩 뉴트리노나 마하 닐라스급을 가져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중복되구요. 운행용으로는 젖어도 보온이 유지되는 합성인슐 중에서 투습이 잘되게 만든 파타 나노 에어나 폴라텍 알파를 쓴 마모트 이소돔이나 랩의 스트라타 또는 옆구리에 투습되게 만든 아톰lt 또는 에코로바 몽블랑 같이 투습되고 얇고 가벼운 것이 좋은 거 같습니다. 합성인슐은 플리스와는 달리 어느정도 방풍 기능이 있어 겨울에 단독 착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운행용으로는 후드가 달린게 좋을 거 같구요. 결국 경량구스는 땀이 많이 안나는 타운용이나 동네 산책용으로 좋기 때문에 굳이 후드가 필요없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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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커블도 되고, 특히 낮엔 덥고 밤엔 추울때 하나쯤은 들고 다니고 싶어요.
활동이 불편하고 겨울엔 무지 춥더라는 경량무용론자 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