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서 담배피우는 종자들32
- 짠물인천
- 등록일 2016-04-02 21:27
- 조회수 5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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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안동 / 년식이 조금 오래된 초보산꾼입니다.
여기 등포는 제겐 참 소중한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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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포크
나이든 분들이 몇십년전 산에 다닐때는 지금과는 달리 산행인구도 적고 규제도 느슨했죠.
비법정 등산로 취사 담배 이런 규제에서 자유로웠죠. 세월이 변했는데도 아직 예전 습성을 버리지 못하는 분들이 있는 듯 하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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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안동
년식이 조금 오래된 초보산꾼입니다.
여기 등포는 제겐 참 소중한 공간입니다. 각종 정보, 경험담, 사용기...등등 여기서 많은 걸 얻고 배우고 있습니다. 스스로 나이 든 분들을 흑백논리로 폄하하는 분들에게 부탁 드립니다. 흑백논리로 나이 든 분들을 평가 하시는 문제는 표현에 신중 해 주셨으면 합니다. 모든 나이 든 사람은 예절에 벗어나고 젊은 분들은 모두가 예의가 반듯 하실까요? 모범이 되어야 할 연세 드신 분들 중에 일부 그런 분들도 있겠지요. 잘못된 일입니다. 나이 든 한 사람으로서 젊은 분들께 부끄럽기도 하고요. 나이는 배제하고 개개인의 의식에 따른 차이라 표현 해 주시면 안될까요? 굳이 나이를 붙여 매도 해야 할까요? 조용히 혼자 산행하다 보면 젊은 분들중에 커플로 산행 중인 분들중 어떤 커플은 주위를 의식않는 자지르지는 웃음소리가 무척 피곤할 때도 있습니다. 이 경우 젊은분들은 너무 버릇이 없다는...(?) 표현은 지나치지 않겠는지요..? 산행 예절에 어긋나는 그런 분 있으면 그런 분 있더라.......까지만 표현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태클 아니고 마음이 무거워서 등포 젊은 분들께 부탁 드려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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