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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포럼에 글은 처음 쓰는 것 같네요..
16문 다 찍어보려고 하는데.. 남은 문이 10개에요..
어디로 입산해서 돌아야 힘이 제일 적게 들까요...
집은 은평뉴타운이라서 북한산성쪽으로 들어가는게 편하긴 한데,
다른 입구도 크게 멀진 않습니다...
일단 남아있는 문은.. 사진 첨부할게요 =_=
원래 산은 쳐다보지도 않았었는데,
다이어트 때문에 걷다가 북한산 둘레길 걸으니 좋더라구요; 그래서, 등산도 시작하게 됐는데요.
시작한뒤로 집근처인 북한산만 다녀녀서 문들 거의 다 가보긴 했는데
사진을 안 찍은 문이 많아서 문이 매우 어중 띠게 남았네요..
하루만에 돌려면 어디로 입산해서 도는게 편할가요 =_=
대략 예상 시간도 좀 (와이프 눈치 보느라 새벽에 출발해서 12시 전엔 집에 가는 걸 목표로 하는지라.. - -;;)
지금 생각하는 라인은
정릉 - 보국문 - 대성문 - 대남문 - 청수동암문 - 부암동암문 - 가사당암문 - 중성문근처 - 북문 - 수문인데..
걱정 되는게, 청수동암문에서 부암동암문까지 길이 북한산국립공원 안내지도에 검은색이라서 -0-;
답변 부탁드릴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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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화
중성문옆 수문에서 북문가는 지름길이 있긴한데(노적사,훈련도감터 거쳐) 비법정길이라 좀 그렇고.. 보리사쪽으로 돌아 북문간후 원효봉올라 쭉 내려오다가, 시구문(서암문)에서 수문가는길이 좀 찾기 힘들텐데 그럴땐 그냥 덕암사쪽으로 가서 계곡따라 내려오면 될듯요
코스 난이도는 제가 짠거보다 쉬울까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