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테리 렌치 배낭 3가지 시착해봤습니다.44
- 푼짱
- 등록일 2016-06-23 00:13
- 조회수 7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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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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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sduddk
저도 수도권에 살았음 실착해보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피팅도 가능했을텐데... 대충 영상보고 따라 피팅했더니 아직은 몸에 100% 맞지 않아 약간 이질감이 느껴집니당! 매장 방문 실착 경험이 부러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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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40리터급을 찾으신다면 전 미렌 보단 오스프리가 나을거라 생각이들어요~
사실 미렌은 태생이 사냥용 배낭이라 무겁습니다 특히 푼짱님 처럼 호리호리하신분은 잘 안맞을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제 생각엔 오스프리 2016년형 캐스트럴 38이 제일 잘 맞을듯 싶어요 2016년형은 그전 캐스트럴 보다 어깨 멜빵이나 힙벨트가 뚜꺼워 진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2013년형을 쓰는데 몸에 밀착되는 느낌이나 빨래판 처럼 생긴 등판 구조는 비록 공중부양형은 아니지만 통기성에 유리한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무게도 미렌에 비해 유리하구요~ 40리터 이상급은 캐스트럴은 비추지만 40리터 언저리급은 강추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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푼짱
저도 스트라토스를 너무 만족스럽게 사용중이라 어지간하면 40리터급도 오스프리로 하려고 여러 모델들을 고려해봤거든요. 아트모스가 40리터급이 있었으면 딱 좋았을텐데 아쉽게도 50부터 나와서 ㅠㅠ
가장 유사한 용량대인 케스트렐을 처음부터 배제했던 것은 배가님 말씀처럼 어깨-허리 벨트가 아무래도 부실해보였기 때문인데요. 만약 2016년 신상에서 이런 부분들이 개선이 됐다면 케스트렐 아주매우몹시엄청 관심 있습니다! 공중부양이 아니라 실용량도 조금은 유리하겠네요 ^^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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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포크
시초가 군용 배낭이라 일반 하이킹에는 비추입니다.
신형 모델들이 경량에 일반 하이킹 요구를 어느정도 타협했다고 하나 미렌 아이덴터티를 버린거 같아 그닥일 듯 싶고요. 그리고 군용 배낭 특성상 무게가 무겁고 내구성이 강하게 나와 일반 등산복 같은 소재의 옷을 갉아 먹습니다. 군용 배낭 몇개 영입했다가 옷이 망가지는거 보고 방출했네요....ㅜ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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푼짱
상당히 튼튼해보이는데 반해 그런 단점들이 있군요. 옷을 갉아먹는건 새옷을 살 수 있는 합법적인 기회가 되니 크게 염려되진 않는데요(응??) 무게때문에 저도 살짝 고민스럽긴 하더랍니다. 기능도 기능이지만 어차피 뽀대와 브랜드 밸류에 혹해서 사는 용도일텐데 어째야 할까 고민 좀 더 해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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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쾌히 지갑을 열것입니다...
요즘 소비자들 영악해요. 정보습득도 빠르고요. 와인 하나 사러 매장에 가도 지금 파견나온 직원이 본사에서 유통하는 제품 프로모션 걸린거 밀어내기 하는지, 정말 소비자의 기호에 맞춰서 적당한 와인을 추천하는지 대번에 압니다. 그런 소비습관에 맞춰서 시장도 변화해야 된다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