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암가서 점심공양 먹고
12키로 채워서 하산했네유
혼자 산에오시는 여성분들 많죠
맘놓고 다닐수 있으면 좋겠어요
연주암에서 기도하시고 내려가시는 어머니께서 떡을 반 잘라주시고 바나나도 하나주시네요
몸에 열이많아서 등산후 편두통으로 고생하기일쑤예요
난 일사병인지 알았더니 ct찍고 검사해보니 편두통이었네요
머리아퍼 아스피린 사먹고 처방받은 진통제 먹 고 좋아졌네요 눈도못뜨게 아퍼도 떡은 맛있어 ㅠㅠ
미리 약을 먹어도 되나 물어봐야겠어요
목적이 연주암공양이었어요
비빔밥은 그렇다쳐도 오이미역냉국 욕심부려 펐다가 ㅠㅠ 짜기만 해서 ㅠㅠ 익숙하지않은맛에 깜짝 놀랬어요
입술로 꾹 짜서 먹긴했네요ㅡ
낼은 삼 막사 공양으로 ㅡㅡ
열많아서 노수패이스반바지 블야나시에 나이키 헤어밴드 긴팔티셔츠 스틱 20리터배낭 판초우의로 호신용채찍 끝ㅡㅡㅡㅡ
여름엔 특히 우중엔 산이아니라 대중교통 이용중 체온조절하는게 관건이네요
어르신들이 잔반통에 휴지와 바나나껍질 버려서
그러시면 아나된다고 했네요ㅡ
쓰래기는 집에가서 분리해 버리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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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반통에 누가 휴지를 넣은 것 같네요.
우중산행 멋지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