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 가기 겁나요...20
- [* 비회원 *]
- 등록일 2016-07-23 21:07
- 조회수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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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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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다방아자씨
아스피린은 빠른 진통목적으로 복용한다는것 같습니다. (아스피린 500mg)
저도 쥐가 가끔 납니다. 저는 산행 초반에 선두 따라갈때 빨리치고 올라가면 쥐가 납니다. 그래서 산행초반에는 좀 천천히 가려고합니다(단체 산행은 그게 안될때가 있어서 ..) 저 나름대로의 방법은 1. 평소에 단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이게 잘 안됩니다. 쥐가 날때는 같은 근육이 계속 쥐가 납니다. 그 근육을 단련해야하는데 쉽지 않습니다. 2. 산행시에 자기 페이스를 맞춥니다. 이건 스스로 알게됩니다. 3. 스틱을 최대한 이용합니다. 4. 이온음료를 자주 마십니다. 저는 초반 오르막에 이온음료를 마십니다. 쥐나는 여러 이유중의 하나가 전해질 불균형이라서 저는 그렇게합니다. 5. 약물을 복용합니다. 능력은 안되고 산에는 가고싶고 그러니 약을 복용할때가있습니다. 근이완제와 진통소염제를 복용하는데요, 커디션이 영 않좋고 좀 무리다 싶은 산행때는 산행전에 미리 먹습니다. 저는 록소닌(진통소염제)과 리락신(근이완제)를 복용합니다. 1년에 2-3번은 먹는것 같습니다. 물론 배낭에 가지고 다닙니다. 최근에 쥐가 난적은 작년 가을 가지산 산행때 쥐가나서 약먹고 다른 일행들과 함께 하산한적이있었습니다. (제가 쥐난거 대부분 모르죠) 아스피린 복용하는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저는 근이완제를 같이 복용한다는거죠. 6. 쥐가 나는 근육을 최대한 펴줍니다. 종아리 근육은 잘되는데 허벅지 근육은 잘안됩니다. (큰 근육이라서 그렇다고 하네요.) 그래도 펴주면 효과는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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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다방아자씨
약은 \'대비용\'입니다.
평소 사용하지 않는 근육 (수영하시지만 다리를 들어 올려서 체중을 끌어 올리는)이 쥐가 나는겁니다, 그동작을 반복해야하는데 아파트 계단 오르기가 가장 좋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전해질 (이온음료) 간과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쥐나기전에 \'느낌\'이 있습니다. 그때 근육을 쉬어주는 겁니다. (저는 산행 속도를 팍 죽여줍니다) 쥐가 안나는 사람은 잘 모릅니다. 쥐나는것이 얼마나 고통이 수반되는지. 그때는 진통제를 먹어야 합니다. 당분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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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수축에도 효과가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평소 운동을 안하셨던건 아닌지요 .. 저 같아도 그런 경험 한번 생기면 무서울거 같습니다만 극복해야 산에 다닐 수 있으니 작은 산부터 다녀보고 극복하고 체력도 기르면 될거 같습니다 ^^
평소에 쥐가 가끔 나긴합니다.
자다가 새벽에 장단지 쥐나서 가끔 고생하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