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쫌 지난 산행기 올립니다. 밀린숙제를 하는 기분이네요.ㅎㅎ;
5월중순에서 하순사이 발목 건초염으로 산행을 취소할까하다가 마지막 산행으로 강행하였습니다.
밤10시에 출발하여 새벽4시에 통영 미륵산을 갔다 등포에는 정보가 없는 연대도~만지도를 갔는데 날씨가 더워 만지도는 산이 아닌 해변가쪽 트레킹을 했습니다.
섬이 관광객들에게 개방한지 1년반정도 남짓 되는듯하더군요.
섬을 잇는 출렁다리가 있는게 특색이고 현주민들은 섬의 발전(?)을 위해 관광객들을 많이 유치할려고 노력하는 모습이더군요.
그만큼 오염이 될까 걱정은 됩니다.
배편은 저도 뭐라고 말은 못하겠네요. 다음 2030카페에 산행공지가 신청했던거라...
(사진 중간에 배편 연락처랑 시간은 나와있습니다. 참고하심 좋을듯)
등포에 자주오면 자꾸 산에가고파서...힘든데..그래도 올만에 눈팅하다가 글올려봅니다.
산행은 가을쯤부터 재개예정입니다.ㅋ;
다들 즐거운 주말되시고 구라청 예보처럼 비가 한방울도 안오네요...ㅎㅎ;
PS. 제 핸펀이 이상한지 트랭글 키면 GPS잡히는게 오래걸립니다. 1시간이상 걸리네요..;;ㅠㅠ
이후로 비수구미는 하산길만 있는 마실수준이라고해서 다녀오긴했는데 트랭글은 이상하게 잡혔을듯;;;
이후 비수구미 트레킹은 눈살찌뿌리는 산행기가될듯합니다. (대놓고 담배피는 잉간들이 엄청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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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