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축산 하산로: 능선? or 계곡?25
- 헌팅로우
- 등록일 2016-09-26 00:04
- 조회수 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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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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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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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회원 *]
저랑 똑같은 고민이시네요~ 저도 배내고개 시작해서 하산을 어디로 할까 그게 코스짜는데 관건이 되더라고요. 이번주 일요일에 가볼 예정이에요. 그날 체력이 따라줘야할텐데. . 영축산 하산이 죽전마을보다 가깝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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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팅로우
시살등에서 배내골로 하산 하는 능선은 조망이 없어서 추천하지 않는다는 산행기가 있네요. 하산은 다른 길로 해야겠습니다. 자문자답으로 마칩니다. ^^
http://fall5307.tistory.com/m/22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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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핀찔레꽃
좀 확인 한다고 늦었습니다.
음 안내산악회에서 시간을 얼마나 주는지 모르겠네요. 영축산에서 시살등까지 제법멀고 중간 능선길이 약간험로(그나마 한달전 위험한코스는 로프 안전줄 공사해놨더군요) 시살등까지는 채이등 앞길에서(채이등은 오르지 마시고 그냥길따라가시면 됩니다)죽바우등 방향으로 잘틀면 좀 힘들지만 무난히 갈수가 있습니다. ㅡ그냥 채이등에서 돌지 않고 바로내려가면 휴양림 하단에서 죽전가는 차도가 나옵니다.ㅡ 죽바우등 경치가 좋습니다.영축산에서 옆으로 봤을때 엄지척 하고있는 봉우리입니다. 죽바우등 오르실때 위험하게 앞으로 오르지말고 길따라가다보면 뒤로 편하게 오르는길이 있습니다. 거기로 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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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핀찔레꽃
죽바우등 한피기 시살등은 그냥 편안한 등로이나 보통 성수기에도 오후에 일반산객없는 외로운길입니다.
시살등에서 경치가 좋습니다. 여기서 바로 배냇골로 내려갈수가있는데 길이 제법길고 조망 제로인 맷돼지 흔적만 우글거리는 길입니다. 영알아리랑종주 정도 하시는 분들 이용하는길이라 요즘 성수기 오전엔 제법 다니는 사람있습니다. 청수골쪽이 링크에도 있듯이 좀 분쟁이 있습니다. 능선에서 내려가는길도 하나 막아놨더군요. 전 시살등갈때 다리앞 갈림길에서 산길로 안가고 오른쪽 도로 따라 올라가서 시작했는데 지금은 건물이 지어져 다닐수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시살등에서 내려오면 하산길은 모두 다리쪽으로 이어지니 길따라가면 멀어도 내려올순 있습니다만 ㅡ 시간을 아주 많이 잡아 먹습니다.영축산에서ㅡ시살등ㅡ배냇골 죽전마을까지. 산내려와서 도로 따라 한참가야 죽전나옵니다. 여기만 4-5시간 정도 잡아야 되지않나 생각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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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핀찔레꽃
죽전가는길은
1.영축산 정상에서 신불산하단 으로가는코스 ㅡ시간좀 잡아먹는 코스이나 그나마 젤 빠른고 안전한코스 2.채이등 앞에서 바로 내려가는 코스 ㅡ죽바우등 들렸다 다시 돌아 나와 내려가셔도 됩니다. 3.한피기 코스ㅡ좀 험로이고 돌길이라 비온날에는 미끌거럼이 있습니다. 4.시살등 코스ㅡ어렵지는 않은데 제법 지루하게 깁니다. 볼거리도 없구 오후엔 사람들도 잘안다니고 끝지점 집같은게 만들어 져있을수있는데 (터파기 공사한참일때 마지막으로감)못가게 하진 않을듯 합니다. 5.모든코스 조망없고 제법 다리 피로도 주는 긴 하산로 입니다. 6.요즘 막걸리를 많이 마셨어 기억이 ㅡ... 다시한번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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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핀찔레꽃
추천길ㅡ 영축산에서 바로 내려가는거 추천합니다. 영축산에서 신불산방향 바라보면 방화선 자갈길있습니다. 이길로 가시다가 신불산가는 등로로 가지 마시고 로프넘어 방화선 자갈길따라 가면 끝에 휴양림 가는 이정표 나옵니다.ㅡ로프 꼭넘으세요. ㅡ 방화선 끝지점에 오솔길 등로가 나오고 따라가다보면 작은냇가 나오고 여기 건너시면 신불재에서 내려오는 주 등산로와 만나게 됩니다. 제법 급한 내리막 내려오면 휴양림하단 가는 큰길나오는데 바로 내려가지 마시고 이정표따라가서 파래소폭포 보고 다시 내려오세요. 신불산하단 지나 도로따라 30여분 가시다보면 죽전마을 가는길 나옵니다. 이코스가 물이 많아 땀식힐때가 많으니 여기로 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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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살등 가기전에 한피기고개에서 통도사 금수암 방향으로 하산하실수가 있습니다
영축산에서 청수골펜션(배내골)로 하산하는 능선길이 청수중앙능선과 백팔등능선이 있고, 계곡길은 청수좌골과 청수우골이 있나보네요. 이 길들이 모두 일종의 비법 루트이거나 위험한 길인지요? ^^
못들어가는길은 막아놨으니 못가고
죽전으로 내려가는길은 밑에 적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