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부터 등포가 후끈후끈하군요.
그만큼 관심있게 지켜 보시는분들이 많으시다고 봐도 되겠지요?
문제의 핵심은 등포에 올라오는 글들이 친목성? 추천으로 인해 핫게에 자주 올라오고, 그와중에 친목질?로 보이는 글들이 다른분들에게는 불편하게 보이시나 봅니다.
예전 다른 포럼들이 이런 이유들로 문제가 되었다고 하는데, 알고 싶지도 않고 관심도 없습니다.
등포글의 연이은 핫게 등록 관련해서 불쾌하시거나 문제가 있으면 운영진에게 요청을 하면 됩니다.
가령 예를 들어 포럼의 핫게 기준을 변경한다거나 포럼이 속한 카테고리별로 핫게를 게시한다던가 말이죠.
그것은 운영진이 검토후에 추후 공지가 있겠지요.
먹고 살기도 바쁘고 신경 쓸것도 많은 세상에 이런일들로 소득없는 소모성 논쟁만 하는것이 좀 안타깝기도 하네요.
때로는 감정을 상하게 하는 말들이 나오기도 하지요.
포럼 하나 물고 뜯고 상처를 줘서 얻는것이 무엇인가 하는 의문도 들구요.
안 그래도 혼란스런 시국에 이런 일들로 헐뜯고 싸우는것이 피곤하고 지치지는 않으신지요.
앞뒤 못가리는 철부지들이 모여있는 곳도 아니고, 이성적으로 판단하고 자정시킬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그러니 등포의 현상황을 너무 안좋게만 보시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뽐뿌도 그렇듯이 등포도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곳입니다.
저도 등포에 온지 2년정도 밖에 되질 않았지만, 일상에 지쳐 힘들때 멋진 사진과 함께하는 후기들을 읽으며 여유를 되찾곤 합니다.
모두가 같이 공생해서 함께 가는것이 좋은것이지 너무 헐뜯고 비난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등포를 아까고 사랑하는 회원중에 일원으로 넋두리 해봤습니다.
여러 사람의 많은 노력과 열정이 있기에 등포가 존재하는 것이지, 몇몇 소수인원들을 위해 존재하는 곳은 당연히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런일들을 바탕으로 조금씩 개선되어서 앞으로도 오래오래 잘 유지되었으면 좋겠네요.
부족한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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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2030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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