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봉인전 마지막 산행을 오대산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코스는 상원사,비로봉,상왕봉,북대사,상원사로 하는 코스입니다..
들머리쪽으로는 절보는 재미가 쏠쏠하고,,,상원사는 우리나라 최초의 종(국보)를 보유하고 있고,,,사연깊은 절이더라고요..그리고 비로봉까지 올라가는 2.4km 오르막 구간은 평상시도 경사가 후덜덜한데..눈폭탄으로 경사가 더 심하게 올라가 있더라고요..육두문자 쏟아가며..비로봉에 올랐습니다..비로봉에 오르니 바람이 상쾌하니 좋다가..갑자기 강풍기 불고...빨리 사진만 찍고 상왕봉으로 출발...
비로봉에서 상왕봉으로 이어지는 능선길도 조망이 조아 용평스키장과 대관령이 한눈에 보이고..
상왕봉에서 하산하는 길은 임도인듯하더라고요..지금은 눈이 하도 많이 있어 길이 엄청 이쁘더라고요..임도로만 1시간 이상 내려와서..
다시 상원사로 복귀..
강원도는 강원도 입니다..눈이 다 녹고 없을줄 알았는데..눈폭탄이네요..능선길의 눈은 한 1미터50이상은 쌓여 있더군요..아직까지..ㅎㅎ;;
오르막은 아주 빡세게2시간 오르고 능선길1시간30분걷고,,,,,마지막 임도로 1시간이상 내려옵니다..
오르막을 빡세게 오르시고 시원한바람 맞으면서 능선길도 걷고 , 널널한 하신길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코스가 될듯하네요..
사진 갑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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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영웅잉베이
